자료 포항 가이드북 (수정 중)

포항 스틸러스 가이드북

<오버뷰>

◇역사

K리그 보다 10년 먼저 탄생한 포항. 이 정도면 포항 서포터스들이 경기마다 내거는 걸개 ‘족보 없는 축구는 가라’ 의 뜻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 할 것이다. 그만큼 포항의 역사는 오래됐다. 1973년 당시 포항제철(현 포스코) 박태준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탄생한 포항은 한국축구사의 산 증인이다. 이후에도 포항은 한국 축구의 최초이자, 대표가 되어왔다.

k리그의 전신인 '슈퍼리그'가 탄생하기 10년전인 1973년 실업축구팀 포항제철 축구단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포항제철 축구단의 기반이 됐던 '대한중석 축구단' 역시 1956년 창단된 한국 최초의 실업축구단이었던 만큼 포항 스틸러스의 역사는 실로 대단하다 할 수 있다.

이후 프로화와 몇번의 팀명 변경을 거친 후 1997년 지금의 '포항 스틸러스'라는 이름을 얻었다.

K리그 우승 5회 (1986, 1988, 1992, 2007, 2013)

FA컵 우승 4회 (1996, 2008, 2012, 2013)

리그컵 우승 2회 (1993, 2009)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3회 (1996/97, 1997/98, 2009)

전국실업축구연맹전 5회 (1975전, 1981후, 1982, 1986후, 1988후)

등의 주요대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황선홍 감독의 사임 이후 수년간 리그에서 어려움을 겪은 포항이었으나 김기동 감독의 지휘 아래 2020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며 아시아 무대로의 복귀에 성공했다.

◇강팀ㆍ약팀 인식정도

포항 스틸러스에 대한 모기업의 관심이 줄어들며 연봉 규모 역시 리그 중위권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K리그 팬들 사이에선 여전히 중상위권 내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넘볼 수 있을만한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자부심이 강한 스틸러스의 올드팬들은 여전히 구단에 우승 경쟁을 요구한다.

◇역사상 최고의 장면 3

○ 2007시즌 플레이오프 오관육참

2007시즌 파리아스 감독의 포항은 승점 38점을 획득, 5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6~8위와의 승점차가 1~2점밖에 나지 않은 데 반해 4위 경남과의 승점차는 5점이나 벌어져있어 사실상 중위권으로 분류되는 팀이었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어진 플레이오프에서 경남을 승부차기 끝에 꺾으며 순조로운 시작을 보인 포항은 이어진 울산과 수원과의 경기에서도 승리하는 돌풍을 일으키며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다.

결승전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당대 최강팀 성남일화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으나 플레이오프 기간동안 경기 감각과 기세를 유지해온 포항이 1, 2차전 합계 4:1 대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131201

2013년 12월 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의 리그 최종전이 열렸다. 당시 울산은 승점 73점, 포항은 71점을 기록하고 있어 울산이 무승무만 챙기면 우승컵을 가져갈 수 있었고, 포항은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었다.

마음이 급한 포항은 90분 내내 울산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당시 최소실점 팀이었던 울산의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그렇게 후반 추가시간 마저도 끝나갈 무렵 김재성의 마지막 프리킥이 골문 앞 혼전 상황을 만들었고 이를 김원일이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해 포항은 극적인 우승을 달성한다.

포항의 우승 스토리는 최종라운드에 적진에서 역전우승을 이뤘다는 점과 더불어 경기장 보수, 주전 선수들의 이탈 등 여러 악재가 겹쳤던 포항의 극적 반등, 성효부적 등 많은 이슈를 만들었던 윤성효 감독의 킹메이킹 등 다양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이야기의 풍미를 더했다.

또 포항은 이로부터 5년이 흐른 2019년 12월 1일에도 다시한번 울산의 우승을 저지한다.

○ (추가 요망)

◇ 역사상 최악의 장면 3

○ 네골차를 뒤집힌 포항

○ 최진철OR레모스와의 잘못된 만남

○ (추가 요망)

◇ 라이벌

울산

*여기에는 라이벌리 탄생 배경, 포스코와 울산 아재들 간의 갈등 등 경기장 외부에서 있었던 일들로 담고

◇ 더비매치

동해안더비

*여기에는 그간 있었던 경기 등 경기장에서 발생한 사건들 위주로 담으면 될듯?

◇ 레전드

청암 박태준

최순호, 라데, 황선홍, 김기동, 황지수, 박태하 등등

◇ 서포터즈

강철전사 등

◇ 공식 SNS채널

○쇠돌이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ZflWPnj98MTr4-GZxwIssQ

○포항항 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OZQIw1I6ixjQZ_va_eCn7w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cpohangsteelers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c.pohangsteelers/

*쇠돌이TV에선 골영상을 비롯해 홍보, 오피셜 영상 등을 올리며 포항항TV에서는 공식 다큐멘터리 및 선수들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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