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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정보/기사 [b11 현장] 베테랑의 용병술 → '4위 도약' 최윤겸 감독, "열악한 거는 핑계고, 우리는 프로다"

"경기 초반엔 중앙에 숫자를 둬서 그쪽을 파괴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그게 효율적이지 못했다. 실점도 했다. 그래서 후반전엔 기술과 소유에 뛰어난 선수들을 배치해 측면 공격을 활발하게 진행하고자 했다. 상대 진영에서는 짧은 패스와 과감한 슛을 부탁했다. 비가 많이 오니 많은 크로스도 요청했다. 그러다가 행운의 골까지 얻게 됐다."

 

 

이날 파울리뉴는 멀티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도중 장기 부상을 당했다가 직전 경기인 코리아컵부터 다시 골맛을 보더니 성남전에선 기어이 두 골을 터뜨렸다. 최윤겸 감독도 흡족해 했다.

 

 

"파울리뉴가 재활을 많이 했다. 부상 트라우마도 여전히 있다. 그래도 대구 FC전을 통해 기대를 하고 내보냈다. 앞으로도 많은 득점을 해줬으면 한다. 행운의 골까지 넣은 건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파울리뉴는 올해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스피드도 뛰어나고, 한국 선수들이 갖지 못한 드리블 능력이 있다. 고생을 많이 한 만큼 잘했으면 좋겠다."

 

 

"선수들에게 말한다. 열악한 거는 열악한 거고 프로 선수이기에 승리를 해야 한다고. 그러니 열악한 건 핑계다. 좋은 성과를 거둬야 우리도 개인적으로 이득이 생긴다. 그래야 구단과 팬들에게 많은 걸 돌려줄 수 있다. 오늘 경기는 중요했다. 그동안 경기를 못 이겼잖나. 고비를 넘기며 전술도 바뀌었다. 앞으로 행보에 자신감이 생겼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43/0000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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