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설정

정보/기사 [b11 현장] 베테랑의 용병술 → '4위 도약' 최윤겸 감독, "열악한 거는 핑계고, 우리는 프로다"

"경기 초반엔 중앙에 숫자를 둬서 그쪽을 파괴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그게 효율적이지 못했다. 실점도 했다. 그래서 후반전엔 기술과 소유에 뛰어난 선수들을 배치해 측면 공격을 활발하게 진행하고자 했다. 상대 진영에서는 짧은 패스와 과감한 슛을 부탁했다. 비가 많이 오니 많은 크로스도 요청했다. 그러다가 행운의 골까지 얻게 됐다."

 

 

이날 파울리뉴는 멀티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도중 장기 부상을 당했다가 직전 경기인 코리아컵부터 다시 골맛을 보더니 성남전에선 기어이 두 골을 터뜨렸다. 최윤겸 감독도 흡족해 했다.

 

 

"파울리뉴가 재활을 많이 했다. 부상 트라우마도 여전히 있다. 그래도 대구 FC전을 통해 기대를 하고 내보냈다. 앞으로도 많은 득점을 해줬으면 한다. 행운의 골까지 넣은 건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파울리뉴는 올해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스피드도 뛰어나고, 한국 선수들이 갖지 못한 드리블 능력이 있다. 고생을 많이 한 만큼 잘했으면 좋겠다."

 

 

"선수들에게 말한다. 열악한 거는 열악한 거고 프로 선수이기에 승리를 해야 한다고. 그러니 열악한 건 핑계다. 좋은 성과를 거둬야 우리도 개인적으로 이득이 생긴다. 그래야 구단과 팬들에게 많은 걸 돌려줄 수 있다. 오늘 경기는 중요했다. 그동안 경기를 못 이겼잖나. 고비를 넘기며 전술도 바뀌었다. 앞으로 행보에 자신감이 생겼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43/0000127136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자유 2024년 국내 축구 일정(K리그1~K4리그) 10 미늘요리 3697 36
에펨/로스터 국내축구갤러리 FOOTBALL MANAGER 로스터 공지 (7월 7일 베타업데이트) 116 권창훈 20048 57
가이드북 K리그1 가이드북 링크 모음집 13 [도르~] 천사시체 10762 39
자유 ❗이것만 있으면 당신도 프로 플스인! 개축갤 뉴비들을 위한 필독서 모음❗ 30 뚜따전 35441 45
자유 국내축구갤러리 2024 가이드 7 권창훈 23887 27
인기 정해성 위원장 7 [도르~] 히든풋 465 28
인기 협회의 감독 연봉 협상 금액 5 히든풋 335 17
인기 파주NFC 연간이용료 5억까지떨어졌다네 6 Lumine 233 17
자유
기본
배진솔 11 0
자유
이미지
양조위 28 0
자유
기본
기성용 18 1
자유
기본
기성용 92 4
자유
이미지
코리요 41 3
자유
기본
기성용 61 7
자유
이미지
코리요 119 12
자유
이미지
코리요 9 0
자유
이미지
투페이스 39 7
자유
기본
Nariel 37 2
자유
기본
Nariel 38 4
자유
기본
모모의꿈 48 3
자유
파일
박지성과병신들 83 4
자유
이미지
돼지삼촌 156 12
자유
기본
Nightmare 62 1
자유
기본
Nightmare 22 0
루머
기본
히든풋 199 8
자유
이미지
이슬쿠니 63 4
자유
기본
아자라시 68 2
자유
기본
승격 4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