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잡담 2018 독일이랑 2022 독일은 뭔가 존나 닮아있음

2018 독일은 뢰브가 우선 패싱축구를 한다면서 최전방에 스피드 싸움에 최적화되어있는 티모 베르너를 쳐박는 이상한 짓을 시작해서

타겟터가 되고 폼좋은 바그너 무시하면서 고메즈 데려가서 제대로 쓰지도 않음

거기다 케디라 뮐러 드락슬러 같이 팀에서 폼 다 망가져서 

국대 승선도 힘들어보이는 애들을 주전으로 쳐박고 선발명단이나 전술적으로 유연성이나 특색이 전혀 없었음

2022 독일은 한지가 우선 폼 개좋은 훔멜스를 제외시키고

폼 병신인 아데예미나 켈러를 데려가고 쥘레 윙백 쳐박고 라움 계속 쳐올려서 뒷공간 안그래도 불안한 슐로터벡 쳐 뚫리고

역시나 국대 승선도 힘들어보이는 애들 주전 쳐박고 선발명단이나 전술적으로 유연성이나 특색이 전혀 없음

그래도 난 2022 한지 플릭을 그나마 더 높게 칠거같음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고 봐야할까 지금 독일 자체가 중간급 전성기 나이에 있을 선수들이 거의 없다보니 경험부족에서 오는 측면이 좀 있는데

뢰브보단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 다만 조별딱 당하면 결국 18년 뢰브랑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