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도서/음악 잡담 밑에 글을 왜 적었냐면 ㅋㅋ

애초에 글을 쓴 목적은

일하면서 애들에게 매번 강조했던 내용을 표현하려고 저렇게 장황하게 적은거였음

'밑에 글 내용'을 인간에게 대입해서

인간도 지속적인 다른 사람과 접촉,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견문을 익히면서 성장을 하는거고

이런 걸 통해서 자기 가치관이나 인식체계를 조금씩 넓히는게 좋지 않겠냐 하는 생각에서 적은거였음

일을 하다보면 느꼈던게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나보다

상대적으로 어린 애들이 나보다 편견이 더 많고 외부에 받아들이는 것도 약함

쉽게 말해서 꽉 막힌 경우가 꽤나 부지기수였음

왜 그럴까 생각을 해보니 직접적인 접촉, 경험을 잘 하지도 않을 뿐더러

가정에서도 거의 유아기,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만 많은 경험을 하게끔하고 안함

공부만이 중요한게 아닌데.

다양한 생각을 하는게 중요한데 하는 생각에서 적은거였음

본인이 말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고

본인이 겪는 것만이 정답도 아니고

꽉 막히게 살지 말라는 의미로 예시를 저렇게 쓴건데

적다보니 내가 말하고 싶은 바가 너무 협소해져서

그냥 따로 나누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