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글로벌개축 + 지옥의포항 로스터

원작자이신 광교동제라드 선생님의 허락을 얻고 올립니다.

본인은 그간 수많은 세월의 펨창인생동안 개축을 하다보면 아챔 우승을 해도해도 돈을 벌어도 벌어도 내 팀만 유럽의 유명선수 데려오고 잘나가는게 좀 불만이었습니다. 그래서 늘 개축 4시즌정도 돌리고 나면 인게임 에디터로 다른팀에 돈을 퍼주고 평관을 맥스찍어주고 별지랄을 다하며 서울에 토르강 아자르오고 전북에 안테 코리치 오고 이런걸 보면서 흐뭇해했었죠.

그래서 올해는 그냥 애초에 시작부터 개축을 좃나 슈퍼-글로벌하게 만들어놓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로스터를 건드렸읍니다.

슈퍼글로벌개축로스터에 적용된 개축 12개구단 + 전남의 변경점이 지옥의포항로스터에서는 포항 빼고 전부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옥의포항임ㅋㅋ 지옥같은 부자팀들 사이에서 살아남는게 목표라서. 아마 조축이나 K3로 해도 지옥일겁니다. 상금같은건 안건드리고 기존 12개팀+전남의 자체수익구조만 뻥튀기 시켜놨거든요.

기본 컨셉은 대한민국이 좃나 부자고 글로벌 영향력도 좃나 높고 축구열기도 좃나 높고 다민족화가 엄청나게 진행된 아시아의 미국이라는 그런 설정입니다.

그래서 2018년부터 슈퍼글로벌개축이 시작되었다는 평행우주라서 12개팀+전남이 버프를 받았습니다.

변경점

대한민국의 공용어에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만인 즉슨 대한민국은 이탈리아 이민자, 히스패닉 이민자, 영미권 이민자들이 토종 조선인과 비슷할 정도로 많은 나라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이제 생성유스에 민상 Turner, 창민 Di Francesco 같은 다문화 유스들이 함께할겁니다. 이외에 용병 적응하기도 쉽겠죠.

대한민국의 축구열기는 최대입니다.

대한민국 국적 취득을 1년만 살면 할 수 있습니다. 1년만 지나도 국대에 로페즈랑 세징야가 등판하고 기존 용병들의 조선국적 취득 덕분에 더 많은 용병들을 데려올 수 있을겁니다.

북한과 마찬가지로, 브라질,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국적의 선수들은 용병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기존 브라질만 스카우트가 살짝 되어있던 국가시스템에서 이제는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도 만렙스카우트가 되어있습니다. AI들이 돈많아도 허구헌날 제테르손2같은 앰창년들만 데려오고 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전체에서 활발한 이적교류가 이루어지게 추가했습니다.

대한민국 유스 점수를 110점에서 130점으로 상향했습니다. 다민족국가가 되었는데 이정도는 올려줘야죠. 아아 포철고 흑인유스 벌써 기대된다.

K리그 12팀 + 전남은 모두 최소 평균 최대관중 20만으로, 거의 전시즌 만원관중 수준의 평관을 찍을겁니다. (지옥의포항에서는 포항제외)

상주상무를 제외한 K리그 12팀 + 전남의 보유금, 이적자금을 10배, 급료잔액을 100배로 뻥튀기 했습니다. 구단별로 상이하지만 제일 높은팀은 보유금 3900억정도가 됩니다. (지옥의포항에서는 포항제외)

상주상무를 제외한 K리그 12팀 + 전남은 이제 슈가대디가 전면에 나섭니다. (지옥의포항에서는 포항제외)

K리그 12팀 + 전남의 연고지는 전부 인구 2천만 이상에 매력도 20의 슈퍼시티가 되었습니다. 아시아의 미국인데 이정도는 정상입니다. 

(지옥의포항에서는 포항제외)

지옥의포항 로스터의 김승대와 이수빈은 현재구단에서 활동후 은퇴를 박아놨습니다. 이거라도 해야 살죠.

훈련시설 유스시설 잔디상태 이런 인프라는 안건드렸습니다. 돈 좃나 많을테니 알아서 업글하세요.

포항의 좋아하는 인물, 전설적 인물에서 '홍명보'를 제거했습니다. 이제 고철 뭐 일있을때마다 홍띵보새기가 나와서 지랄터는거 안봐도 됩니다.

지옥의포항 하러간다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