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데일리미러] 살리바는 떠나기 위해 임금을 깎을 각오를 하고 있다.[발롱도르~]

William Saliba 'willing to give up £90k a month' to leave Arsenal in January - Mirror Online

아스날의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는 1월 이적시장에서 아스날을 떠나기 위해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감수할 전망이다.

2019년 생테티엔에서 27M파운드로 영입된 직후 살리바는 다시 생테티엔에 임대되었다.

그러나 부상과 코로나로 인한 리그앙 조기 종료로 인해 살리바는 지난 시즌 12경기 출장에 그쳤다.

여름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살리바의 능력을 평가했고, 그가 PL에서 아스날 1군에 뛰기에는 다소 부족하다고 보았다.

아르테타는 살리바를 25인 스쿼드에서 제외했고, 이는 살리바가 리저브 매치에서만 뛸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살리바는 1군 정기 출장을 원하고 있기에,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팀을 떠나기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의 전 소속팀인 생테티엔이 임대처로 연결되고 있지만, 진짜 문제는 살리바의 임금이다.

현재 상황에서 리그앙의 팀은 살리바의 주급을 감당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살리바는 임대 이적에 필사적이며, 이를 위해 주당 9만파운드에 이르는 임금을 포기할 각오가 되어있다고 한다.

아르테타 역시 이전에 1월 이적시장에서 살리바가 임대될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아르테타는 살리바가 PL무대에서 뛰기 위해 준비 단계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인터뷰에서 아르테타가 말했다.

"이 상황에 진저리가 난다. 당신들도 알다시피, 우리는 지난 며칠간 살리바에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려 방법을 찾았다."

"그를 영입한 뒤 다시 생테티엔으로 임대보냈을 때도, 그에게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한 적이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그렇게 되지 못했다. 그는 준비 기간을 경험하지 못했고, 그것을 겪어야만 한다."

"현재 팀에 있는 중앙 수비수의 양으로 인해 그를 스쿼드에서 제외했는데 이는 뼈아픈 결정이다. 이제 몇몇 부상자들이 생겼고, 우리는 살리바를 기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전문적인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