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잘못 알고 있던 FM 상식 (feat. FM가이드)[발롱도르~]

ㅎㅎ....

승부욕은 선수 성장과 '관련이 없다'

사실 어빌 관련한 정보를 직접 찾으려고 FM가이드를 뒤지면서 죽죽 읽다가 본건데

선수 성장에 영향을 주는 선수개인의 요소는 프로의식과 야망 단 두가지 뿐이라네

이게 어디서부터 어떻게 '승부욕이 높으면 성장이 빠르다'가 정설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옆동네 옛날글들도 찾아보고 하니 엄청 옛날 글에는 성장에 관련된 요소중에 승부욕<-은 별로 없었다

가이드에서까지 굵은글씨를 넣어놓은 걸 보면 나와 너네들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펨창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인 거 같네.

주장영향력에서도 승부욕은 떨어져나갔고, 이제 승부욕은 경기장 내에서 발휘되는 능력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걸로 ㅇㅇ

갓건조스킨을 사용하면 볼 수 있는 피로도.

@착한생각 친구가 실험한 자료도 있던데.... https://www.flayus.com/2034297 // https://www.flayus.com/1489173 <-위추...

그냥 FM가이드에 버젓이 나와있었다.

'피로도가 선수의 컨디션이나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

경기 중에 체력이 빨리 떨어지고 경기 후에 더디게 회복한다고 하네.

뭐 부상으로 연결될 확률은 있겠지만 피로도 자체가 부상확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얼마 전에 플팁에 내가 올린 글로 잠깐의 토론이 있었던 내용인데

대부분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개인훈련량이 과중할수록 선수는 잘 큰다

이는 모든 훈련 (일반훈련이던 개인훈련이던 뭐 전부 다)이 포함되며, 그냥 빡세게 굴리면 더 잘큰댄다

하지만 부상은 내 책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련 불만이 뜨는 원인은 뭐 니들이 알다시피 여러가지가 있지. 훈련량이 많거나 혹은 적어서, 선수가 훈련이 불필요하다고 느껴서

코치진이 허접이라서 혹은 아예 없어서 등등

근데 제일 많이 (특히 프리시즌에) 보이는 '훈련량이 너무 많아서 불만이다'라는 멘트는 특히 많은 의견이 분분하지

FM가이드에서는 선수의 참을성도 발언빈도도 타체, 지구력, 뭐 심지어는 승부욕 등등 그딴 거 다 필요없고

'프로의식이 낮으면 훈련량이 많다고 투덜댄다' 라고. 프로의식 딱 하나만을 요인으로 말하고 있다.

올 몰랐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