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팀 가이드 - 9. 크리스탈 팰리스 편

오늘 살펴볼팀은 청량리가 있는 크리스탈팰리스

 

 

 

 

역시 항상 이적자금을 먼저 살펴보지..

 

150억을 주네  흠.. 이번겨울이적시장에서 팰리스가 선수를 몇명 영입했는데

 

과연 150억이라는 자금이 또 쓸모가 있을지..

 

 

 

 

 

 

 

 

항상 살펴보듯이 비교탭을 보았는데

 

팰리스 공격진의 테크닉과 피지컬이야

 

오... 갓테케님이 있어서그런가?  헤딩,점프,몸싸움 3박자가 딱 맞아 떨어지네...

 

이거 전방에서 공중볼 다툼하면 엄청나겠구만..

 

 

여기서 공격수의 좋은 제공권을 활용할수있는 전술은 뭐가있을까 잠시 살펴보자면.

 

일단 크로스 부분은 잘 알고있을꺼야.

 

1. 높은크로스가 유리하겠지 (만약 상대수비수가 메르테사커라면 포기하는것도 좋을듯)

 

 

그리고 스로인 상황에서도 박스안에서 유리해

 

2. 박스안까지 길게 찔러주는 스로인을 적극활용하자 ( 스로인 전담선수가 필요하겠지? 요건 좀있다 살펴보자 )

 

 

그리고 우리편 골킥상황에서도 제공권이 좋은 전방공격수를 향해서 길게 차주는것도 가능해.

 

최전방에서 공중볼을 따낼수있다면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좋은찬스를 가져갈수있거든

 

3. 골키퍼의 롱킥 ,단순하고 빠르게 득점으로 연결가능

 

 

또 몸싸움이 좋은 전방공격수가 있다면

 

거의 매번 가이드에 나오는 말인데, 등지고 하는 플레이에 아주 유리하지.(선플이 있다면..)

 

내가 단순하게 등지고하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공격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연계플레이에 굉장히 효과적인 선플이라서 보유하고있는 선수가 있을때마다 언급을하는것..

 

4. 전방에서 공을 잡아 연계 플레이가 유용하다. (여기에 2대1패스 플레이까지 붙어버리면 본인득점력도 쑥쑥)

 

 

 

뭐 아무튼 대략 이정도 활용법이있는데. 말만들어선 모두다 좋아보이지만

 

결국엔 뭐다? 선수가 실력이 되어야한다...ㅋㅋㅋ 또는 전술을 적재적소에 맞게 사용해야한다..

 

 

 

 

 

미드필더 테크닉 부분이야..

 

어허... 트래핑과 패스수치가? 개인기도 엉망이네?

 

스샷은 없지만 멘탈쪽도 그닥이던데...

 

팰리스 미드필더가 전체적으로 창조적인 플레이는 하지 못하는구나..

 

이전에 하위권팀들을 가이드하면서,

 

이런팀들을 몇번봤는데, 그때마다 항상 내가 영입을 추천하는것이

 

창조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미드필더를 한명쯤 두는것이 좋다고 했었지..

 

 

그런데 이게 에펨 게임이기전에 EPL이라는 프로팀의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온거기때문에.

 

이미 팀에서 약한부분들은 감독들이 다 대처할만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어

 

난 이래서 팀분석하는게 재밌더라고. 선수를 다양하게 활용할수있으니까...

 

솔직히 어느팀을 보더라도 빈틈이 있는 팀은 거의 없어.

 

다만 우리가 원하는 전술을 활용하기 어려울뿐이고, 우리고 원하는 수준의 선수가 없을뿐이지.

 

각 팀마다 전술에 맞춘 선수를 가지고 있고 팀의 전체적인 약점은 약점대로 보완해줄 선수를 가지고 있단 말이야..

 

뭐.. 아무튼 잡설은 그만두고.

 

 

요런 유형의 팀들은 창조적인 미드필더를 한명쯤 가지고 있는게 좋다는 이야기였어..

 

없으면 영입하면되고 있다면 그 선수가 팀의 핵심선수가 되겠지.

 

그 선수말고는 볼배급을 잘 할수있는 선수가 드물테니까

 

 

 

 

 

 

 

선수단을 한번 살펴봤는데.....

 

띠용~?

 

우리 청량리 어디갔어 시발!!!!! ㅠㅠ

 

첨에 버그인가? 나도 모르는사이에 이적했나 싶었는데

 

2군가있더라

 

한국인이면 1군으로 끌어올려서 쓰자

 

 

부상선수가 4명있는데  4명다 시즌전,초반쯤에는 복귀할 사이즈의 부상이라

 

언급은 안할게..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쓸려구..

 

 

선수단을 한번 쭉 보니

 

뭐 영입할데가 딱히 없네

 

수비진도 로테이션나오고.. 중원도나오고..윙어도 나오고..공격수도 3명이나있고..

 

굳이 영입이 필요하다면

 

사용하는 포메이션에 따라서

 

공미를 한명 영입하거나, 공격수를 한명 영입하면 되겠네.

 

저기에 청량리까지 1군으로 올리면 사실상 공미쪽은 해결된거나 마찬가지.

 

 

로테이션만큼은 빈틈이 없는 선수단이구만!!!!!

 

 

그럼 어떤게 빈틈일지 선수진을 몇명 살펴보자

 

 

 

 

갓테케 성님이구만....

 

아니 근데!!! 등딱 선플이 없네?

 

연계능력치 나쁘지않은데..등딱선플이 없다니..ㅠㅠ

 

희한하게 발도 아주 빠르지 않은놈이 라인브레이킹이랑 중앙돌파 선플이 있구만.

 

몸땡이로 다 밀치면서 들어가겠다는건가...그래도 보면 주력이 14로 느린편은 아니네.

 

뭐 아무튼 팀의 핵심공격수이기도 하고

 

라인브레이킹이 있으니  얘를 최전방에 꽂는 편이 좋겠네. 아까 제공권이 좋은 공격수 활용법에서

 

골키퍼의 롱킥을 이용한 공격수활용이 괜찮은 선택이 될것만같아.

 

이놈이 골키퍼가 차준공을 최전방에서 수비와 경합한후에 따내서 주변에 대기중인 우리팀 선수에게 준 후에

 

빠르게 라인브레이킹으로 다시 리턴패스를 받아 골!  이론은 완벽하다! 

 

 

 

 

 

 

펀천 선수.

 

팀에서 공미를 사용한다면 이 선수와 청량리를 사용하면 될듯한데.

 

공미를 사용한다면 보편적으로 원톱을 사용하는 4231을 많이들 쓴단말이야

 

항상 말하지만 원톱을 세운다면 특히!!

 

공격적 지원을 해줄 선수가 꼭 필요하지.

 

마침 최전방 침투선호 선플도 있고 공위선정,골결정력 다 나쁘지 않네. 침착성도 좋고

 

이거 완전 골잡이구만!!

 

천재성도 높으니 상대방도 예측하지못한 기막힌 패스를 넣어줄수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선수...

 

호주랑 우리나라 A매치할때 이 선수 어찌나 짜증나고 맘에 안들던지...ㅋㅋ

 

수비력도 좋고..볼배급도..활동량도 좋고... 엄청 좋아보이는데

 

약발이 1이여 1... 이게 체감이 안된다는 의견이 대다수 이긴한데.

 

난 영향이 있다고 보는 주의라.. 아무래도 약발로 태클하고 약발로 패스하면

 

주발보다는 덜 하지 않겠어?  오른발로 태클해야할 상황을 조심하자.. 오른발로 패스해야할 상황을 만들지 말자...

 

다행히 이 선수는 스루패스를 하지 않는 것을 선호 하고 있어서.. 똥패스 쭉쭉 뿌릴리는 없을것 같네.

 

공을 급하게 처리하는 선수도 아니고.... 주변에 패스를 해줄 선수를 필히 붙여놓자.

 

마치 피를로와 가투소 마냥

 

 

 

갓바예 형님... 빅클럽갔으면 좋겠다..ㅋㅋ

 

딱봐도 능력치 어마어마하지.. 그런데 생각보다 패스 관련 능력치가 아주 좋은편은아니야.

 

그래도 팰리스에서는 이놈이 피를로.

 

긴패스 뿌리는것도 좋아하고 쓰루패스도 좋아하네.

 

공위선정이 18이야 18.... 어플메로써도 아주 훌륭할것같네..

 

활동량도 좋고 골결도 나쁘지 않고... 활동량도 좋고..수비위치선정도 좋고..

 

이놈 로밍플메로 써도...박투박으로써도 아주 좋겟네. 이놈을 홀딩으로 사용하며 재능을 낭비시키지는 말자.

 

 

 

 

 

 

팰리스 윙어들이 그닥 엄청난 선수들은 없어.. 중소클럽이 다 그렇지뭐...

 

아무튼 뭐 기본적으로 빠른발을 가진 선수들인데, 거진다 중앙으로 침투하는것을 좋아하는

 

인포스타일 애들이야.. 중거리슛때리는거 좋아하고..강슛좋아하고..

 

빠른발을 이용해서 카바예의 공간패스를 받는것을 생각해봐도 될것같고..

 

 

이런 윙어들이 팀내에 즐비하다면, 공격수는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것이 현명한데.

 

핵심자원인 벤테케가 지원에 아주 특화된선수는 아니고..

 

그렇다고 이 팀 윙어들이 지원하는거 좋아하는애들도 아니고..

 

둘중하나를 선택해야겠네.

 

벤테케가 볼키핑을해서 좌우측면으로 내줄것이냐.

 

측면에서 벤테케에게 공을 내줄것이냐.

 

물론 지원하라고 공격안하는거 아니니까.. 그냥 '주' 포인트를 어디에 둘것이냐는것.

 

 

 

센터백 스콧 댄 선수.

 

팰리스에서 세트피스 설정을 했을때

 

벤테케와 함께 득점을 노리는데 사용할선수.

 

그리고 이놈. 볼배급이 가능한 수비수다.

 

수비진에서 벤테케를 향해 뻥찔러주는 패스를 잘 해낼수 있는 선수.

 

마침 긴패스 선호 선플도있고... 슬라이딩 태클 선플이 좀 걸리긴 하지만.

 

아주 괜찮은 센터백중 하나. 

 

 

 

 

이번에 팰리스에 영입된선수인데

 

주력이 무려 18이다 18...

 

왼쪽의 베예린 인가.. 마침 최전방 침투 선플도 있네.

 

왼쪽에서 괜찮은 공격자원이 될수도 있겠네

 

포메이션을 4123 으로 가져간다면  수미에게 수비역할을 좀 부탁하고

 

이 놈을 아주 공격적으로 활용해보는것도 좋은 선택.

 

 

 

근데 여기 까지 봤는데  오잉? 위에서 제공권좋은 공격수 활용하기에서 봤던

 

장거리스로인을 해줄친구가 없네?

 

 

 

 

그 선수 여기있어.... 근데 공격자원이야...

 

보통 스로인은 풀백들한테 부탁하는데...

 

이놈 딱 봐도 벤테케 후보자원인데.... 얘가 스로인던지면 헤딩할사람이 없는데...

 

힝..

 

 

 

 

뭐 아무튼...

 

이렇게 선수단을 좀 살펴봤는데.

 

팰리스 전술의 핵심은 벤테케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

 

그리고 카바예의 패스 방향을 어느쪽으로 흐르게 하느냐가 중요해보이네.

 

아무리 봐도 중원쪽에서 공격적인 패스를 해줄 친구는 카바예 뿐이니까.

 

 

카바예의 패스가 높게 떠서 벤테케에게 가느냐.

 

아니면 좌우측면의 발빠른 윙어에게 공간패스를 넣어주느냐.

 

또는 공미를 두어서 직접 최전방이나 공간으로 주던, 2선 공미에게 안정적으로 볼배급을 해주던...

 

 

 

 

이번편은 따로 색깔로 하이라이트 처리 안하고 써봤음.

 

글도 점점 짧게 쓸꺼고..그닥 내용도 별로 없으니까..ㅋㅋ

 

다음편은 스토크시티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