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팀 가이드 - 8. 웨스트 브롬 편

 

 

이번엔 웨스트브롬에 대해서 알아보겠음.

 

베라히뇨가 스토크로 떠나버려서

 

과연 선수진이 어떻게 변했을지 매우 궁금궁금함

 

그리고 이번편부터는 전보다 더더더욱 간단하게 쓸려고함...

 

자꾸 글의 퀄리티같은걸 욕심내다보니까 너무 길도 글어지고..쓰는것도 지치고하니까

 

이래서는 프리미어리그도 하나 못쓰겠음...

 

고럼 시작!

 

 

 

 

 

 

역시 이적료부터 봐야겠지

 

중위권진입에 230억정도를 준다..

 

베라히뇨 땜빵채우긴 아주 적절한 이적료이나.

 

팀을 살펴본후에 이적료를 어디에 쓸지 정해보자

 

 

 

 

 

 

 

 

수비수와 미드필더의 피지컬 사진임.

 

대체로 점프실력이 상당한 팀인가 보네.

 

 

 

 

 

미드필더의 테크닉인데  헤딩능력치가 좋구나, 크로스도 괜찮네.

 

 

WBA 왠지 세트피스를 기대해봐도 괜찮을것 같구만.

 

1. 세트피스에 강력하다??!!

 

뭐 일단 세트피스가 강력해보이긴 하다만 어쨋든 세트피스라는건

 

누군가 공을 차줘야하니까... 세트피스 관련 능력치가 괜찮은 선수가 있을까도 뒤에서 한번살펴보자

 

 

 

선수단을 본격적으로 살펴보기에 앞서서

 

웨스트브롬을 플레이하고 싶은유저라면

 

꼭 확인해야할것이 있어

 

 

 

 

바로 수비수의 테크닉임...

 

2. 수비진부터 찬찬히 올라오는 패스는 기대하지말자.

 

뭐 선수진을 한번 살펴봐야 알겠지만

 

저정도 능력치면...글쎄.. 풀백도 크게 기대하진 못할꺼같아..

 

아마 한쪽만 볼운반이 가능한 형태로 쓰거나

 

어쩌면 양쪽다 수비형으로 써야할지도...  그럼 선수단을 한번 대충 봐볼까?

 

 

 

 

 

 

제이크 리버무어 2주~3주

크리스 브런트 2~3개월

마크 윌슨 2~3개월

 

 

흠...대충보면 선수진은 적절한거 같은데

 

1군에서 사용할만한 스탯이 아닌놈들도 껴있네.. robbie McCourt / 라이언 도넬란 선수는 2군으로 내려주자

 

 

투톱전술은 힘들것같고..

 

윙어는 로테이션나오고..

 

공미같은경우도 샤들리를 공미로 이용하면 로테가능하고...

 

중미도 오케이..중앙수비수..도 괜찮은데 풀백이 좀 부족하네

 

베라히뇨 땜빵좀 영입할려했더니...풀백을 영입해야겠구나

 

 

3. 영입자금은 풀백을 영입하는데 사용??  그런데......

 

 

 

 

웨스트브롬  이팀 3백 가능할것같아

 

이번작에서 3백 / 3톱 엄청 많이들 사용하는데

 

WBA가 풀백이 부족하기도 하고

 

그나마 풀백포지션 가능한놈들도 센터백에 가까운 친구가있어서.

 

 

알랑뇽 선수만 어떻게 처분해주면  3백으로 구상 가능함...

 

단 윙백포지션은 못쓰겠지?

 

 

 

 

이 친구를 사용할것이냐  판매할것이냐에 따라

 

WBA는 포백을 운영하거나 3백을 운영하게 되겠네...  얘 말고는 정말 풀백으로 쓸만한 애가 없어

 

한편 살펴볼까?

 

 

 

 

얘도 팀에서 풀백 포메이션이 가능한 친구인데

 

얘는 뭐 나쁘진않은데... 지원이나 공격역할을 맡기기엔 적합하지 않아보이네...

 

센터백으로 쓰는게 좋을테고

 

 

 

 

 

이놈도 풀백 포지션이 가능한 친구인데.

 

뭐...역시 불안해.. 인버티드 윙백같은걸로는 꽤 괜찮아보이는데.. 

 

그냥 측면미드필더로 사용하는게 제일 무난해보이고

 

 

 

 

그나마 할로웨이는 풀백보기에 꽤 좋아보이는데..

 

 

4백을 사용하고싶다면

 

할로웨이와 알랑뇽을 주전으로 사용하고

 

도슨 선수를 오른쪽 풀백로테이션 자원으로기용... 단 출전시마다 알랑뇽과 정반대의 롤을 맡겨야 할테고

 

왼쪽 풀백 한마리정도만 영입해주면 되겠네.

 

 

 

 

단.. 내가 여기까지 쓰고나서 다시한번 선수진들을 살펴봤는데

 

3백을 사용한다면 아마 투볼란치를 앞에둬야하는 상황이 오게될것이야...

 

측면미드필더자원중에서 수비적인 역할을 해줄 선수들이 별로 없고.

 

대부분 측면들이 공격적인 역할이라  투볼란치를 사용하는 3백을 이용해야돼..

 

아니면 3-5-2 와 같은 포메이션을 이용해야겠지?

 

 

웨스트브롬... 주어진 이적자금으로 팀을 어떻게 리빌딩하느냐가 관건이겠네..

 

230억의 영입자금을 어떻게 굴릴지 현명하게 생각해서 판단하자

 

 

웨스트브롬, 리빌딩이 관건인 팀!

 

 

 

 

난 항상 4백을 기준으로 가이드를 쓰니까.

 

 

이 팀을 4백으로 운영한다면.

 

WBA팀은 수비적인 전술이 어울릴꺼야.

 

위에서 수비진을 보았듯이 측면수비수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해줄 친구가

 

알랑뇽 선수 밖에 없으니까..

 

 

 

 

 

 

웨스트브롬 기본포메이션이 정말 

 

아~~주 적합한 포메이션이 되겠네.

 

롱패스와 역습을 노리기에 적합한 포메이션

 

 

 

 

 

 

3백을 사용한다면 이런 형태가 괜찮겟지.

 

 

 

 

 

또는 이련형태?

 

 

 

어느쪽으로가나 수비진영으로 내려와서 수비를하고 역습을 하는 형태가 되겠네.

 

그럼 어떻게 선수를 운용할지 핵심선수를 한번 살펴볼까

 

 

 

 

 

 

 

일단 팀의 유일한 스트라이커 

 

론돈 선수인데... 아 골문을 등지는 선플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역습하는팀한테는 

 

등지는 선수있는거 굉장히 좋은데... 얘는 딱 보니까 공 받으면 슛할 생각을 먼저 하는친구라 혼자 공격하기에는 부담이있어..

 

확실히 2선에서든, 3선에서든 공격적인 지원을 해줄친구들이 꼭 필요해보여.

 

다행히 이놈이 피지컬도 깡패수준에 능력치가 대체로 괜찮아서 꽤 괜찮은 공격수라는점.

 

잘만 이용하면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줄수도있겠네.

 

그럼 론돈 선수를 도와줄 2,3선 선수들을 누가있을까.

 

 

 

 

 

 

제임스 모리슨 선수.

 

얘는 골결정력이 부족하긴하지만

 

홀로 공격을 해야할수도있는 론돈 선수에게 공격적인 지원을 해주기에 딱 알맞은선수야.

 

선플을 한번 봐볼까?

 

패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 선호 / 가능하다면 최전방으로 침투 선호

 

이놈. 박스안으로 들어가는걸 좋아하는 선수야.  분명 2선에 위치시키지만.

 

론돈 옆에서 쳐진스트라이커 위치까지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지.

 

이놈을 공미로사용, 론돈 바로밑에서 침투를해주며 론돈과 원투를 주고 받든 어찌하든

 

공격적인 지원을 해줄수있는 아주 중요한 선수가 되겠네. 천재성도 괜찮고, 공위선정도 뛰어나니 끌선수 되겠구만!

 

 

 

 

 

 

 

또 한명의 2선 선수는 샤들리 선수.

 

대체로 준수한 공격능력치를 가졌기에 론돈 선수를 제외하고 공격역할을 맡아 주기에 적합한 선수겠네

 

모리슨선수가 중앙에서 공격역할을 맡아줄수있다면

 

이 친구는 측면에서도 가능하고 중앙에서도 가능하네.

 

둘중 하나에게 공격 역할을 맡기면 되겠지만.

 

둘중에 누가 되었든간에

 

측면에서도 가능하고 중앙에서도 가능하다는  2가지 전술옵션이 생겨버리네.

 

생각보다 공격을 하는 방향에있어서는 다양하게 풀어낼수가 있을것같아.

 

 

 

그럼 저 친구들 말고는 누가 있을까?

 

에펨을 하다보면 부상도있을수 있고 체력이라던지..선수 불만등이 있기때문에

 

로테이션이 불가피해.. 만약 위에 두명의 선수를 사용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이 온다면 다른 공격옵션선수가 필요한데..

 

 

 

 

맥클린 선수

 

역시 이 선수한테도 "패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 선호" 

 

선플이 있지. 테크닉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활동량,주력도 괜찮고 측면에서 샤들리 선수를 사용하지못할때

 

땜빵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해보이네.

 

 

요놈들을 공격적인 역할로 사용해주고

 

다른 측면자원들에게 운반과 지원을 맡겨주면되는데

 

뭐..요놈들까지 싹다 부상이라면 어쩔수없이 다른선수들을 사용해야겠지?

 

중요한건 론돈혼자서 공격진영에서 경기를 풀어가는것은 무리여서 어찌됬든 누군가 공격적 지원을 꼭해줘야한다는것.

 

 

 

뭐 중원미드필더 자원들은 굳이 안봐도될것같고...

 

 

 

 

이 팀은 재미있는게 센터백이 참 통일성 있다는건데

 

 

 

 

전부 압박수비와는 거의 무관한 친구들이야...

 

전봇대 라고 해야하나

 

서서방어하는거 좋아하고...근접마크 하는거 좋아하고...

 

올슨선수는 카드 좀 조심해야겠네..

 

 

아무튼 위에서도 대충 보긴했지만 이 팀은 수비적인 운영이 어울리는팀이라서.

 

최대한 수비쪽에 숫자를 많이 박아둔 후에 압박보다는 줄세우기로 공격을 막아내고

 

뻥~~~차서 공격을 하는쪽이 어울려보여.

 

압박이 필요하다면 센터백앞에있는 투볼란치나 에게 요구하는것이 좋아보이네.

 

 

 

지난시즌 레스터시티가 보여줬던 두줄수비.

 

포백라인과 미드필더들이 나란히 두줄을 세우고

 

라인을내려서  미드필더쪽에서 방해하고

 

공간을 찾아 들어오는 쓰루패스나 긴패스같은건은

 

전봇대같은 센터백들이 클리어링 해주고.

 

이런 모습을 생각하면서 수비전략을 구사해 보는것이 좋아보이네.

 

 

 

뭐...급작스럽게 글이 끝나는 기분인데.

 

사실 지금 소맥 몇잔 말아먹으면서 글쓰는거라 내가 뭘 쓰는건지도 잘모르겠음...

 

 

아무튼 웨스트브롬 팀을 요약해보자면

 

 

1. 수비적인 전략

 

2. 이적자금을 활용한 리빌딩이 관건

 

3. 2,3선에서의 침투를 적극활용

 

4. 스날

 

 

이 되겠네

 

 

다음은 청량리의 팀 크리스탈 팰리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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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술을 먹으면 안되는게

 

글 초반에 세트피스 활용하자고 해놓고 키커를 안 살펴봤네 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끝내자면

 

웨스트 브롬에는 마땅한 키커가 없어..

 

프리킥이든 코너킥이든 전담해줄만한 선수 한명 영입하는것도 좋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