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팀 가이드 - 6. 왓포드 편

 

 

오늘은 왓포드

 

지난 본머스편에서 봤던 윌슨같은 훌륭한 공격수가

 

2명이나 있는 아주 매력적인 팀

 

 

 

 

이제 하위권팀들을 벗어난건가

 

최소 목표가 중위권 집입이고

 

114억의 이적예산을 주네..

 

많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적은것도 아니라서

 

적당히 로테이션 선수나 

 

주전경쟁을 할만한 선수 1명정도 데려오기에는

 

충분한 금액.

 

 

 

 

선수단 특성을 살펴보니

 

몸싸움이 1위임...

 

일단 여기서 아주 터프한 팀이 아닐까 예상을 살짝 해보고

 

포지션별로 살펴보도록하자.

 

 

 

 

 

공격수 피지컬 부분임.

 

몸싸움 하나만은 리그탑수준

 

균형감각도 리그 최상위권인것을 보니

 

요놈들 왠만해서는 자빠지지 않는다는것을 알수가 있어.

 

 

 

 

 

요건 미드필더 들의 피지컬부분

 

역시 몸싸움이 리그탑이네...

 

왓포듯 선수단 애들은

 

굉장히 터프한 애들로 구성되어있나봄.

 

상대방의 근접마크에도 잘 밀리지 않을것 같고...

 

일단 몸싸움에서는 우위에 있다고 볼수가있네.

 

공격수나 미드필더나 점프력은 무난한 수준인데

 

조금있다 선수단을 살펴보면서

 

과연 이 선수들로 크로스전술을 쓰는게 유리할수있는지 확인해보자.

 

 

 

이렇게 몸싸움이 좋은 공격,미드진이지만

 

수비수는 그렇지 않다는점.

 

수비상황에서 근접마크로 상대편을 부시는것을 기대했는데

 

근접마크 수비가 필요하다면

 

미드필더 쪽에서 시도하는게 더 효과적일듯

 

 

 

 

 

미드필더의 멘탈,테크닉임

 

보면 알겠지만

 

우리팀 미드필더들은  몸싸움이 강력하고

 

굉장히 적극적이며 태클이 우수한 친구들..

 

완전 거친팀의 표본...

 

그러나 반대로 카드수집을 할수있는 부담감이 크다는점도 유의했으면 좋겠음.

 

 

1. 전술옵션 - 거칠고 집요한 미드진, 근접마크가 과연 효율적일것인가

 

 

1. 유의할점 - 카드 수집을 굉장히 조심해야할것, 적극성이 매우높은 선수진들

 

 

 

그럼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일단 부상선수는 두명이네

 

아이작 석세스 6주~2개월

 

브라이스 디야 디예지 7주~3개월

 

둘다 그렇게 장기부상은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문제는 이 애매모호한 선수단...

 

 

공격진이야 투톱까지도 무난할것같고

 

중원도 마찬가지.. 중원을 3명 가져가는것까지도 무난해보임

 

문제는 풀백인데.

 

일단 전문적으로 포백라인에 포진된 풀백이 몇명 없음.

 

왼쪽은 아예 없는 상태라 멀티포메이션이 가능한친구들을 이용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측면미드필더 자원들과 겹치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로테이션을 짜는데에 난감한 부분도 있고.

 

전술또한 유동적으로 많이 바뀌어야하는부분.

 

센터백은 그냥 대놓고 3백하라고 6명이나 있음...

 

3백을 할수밖에 없는 선수단이기에

 

이 3백선수단을 어떻게 운용해야할까 같이 고민해보자.

 

 

 

선수층을 보자면 이런 모습들인데.

 

왼쪽 측면이 대체로 빈약한 모습임.

 

오른쪽은 굉장히 풍성해 보이지만

 

선수단을 한명씩 살펴보면 그렇지도 않음...

 

 

우리팀에서 정말 윙어라고 불릴수 있을만한

 

선수들... 딱 3명임

 

얘네를 제외하고는 윙어포지션을 뛸수는있지만

 

얘를 윙어로.....? 라고 고민을 해야할 선수들.

 

 

왓포드는 2선자원이 굉장히 부족한 편이다.

 

왓포드는 흔히 사용하는 공격적인 모습의 윙어들을

 

조금 다르게 사용하는것.

 

왓포드는 윙어라고 부르기 보단

 

그냥 측면 선수들 이라 부르고

 

측면 선수들에게 어떤 플레이를 기대시킬지 생각해보자

 

측면선수가 플레이할수있는 롤은 다양하다

 

이 측면선수들에게 운반,드리블을 담당시킬것인지

플레이메이킹을 담당시킬것인지

상대편 수비수들을 부셔버리는 것을 담당시킬것인지

크로스, 수비, 연계 등등 측면자원의 활용성은 매우높으니

 

왓포드의 측면선수들을 분류별로 나누어서 최대한 활용해보도록 하자.

 

또 2선과 3선을 유동적으로 변경하며 플레이를 해야한다는점을 염두해두자

 

2.전술옵션 - 왓포드에서 측면플레이를 요구하고 싶다면.

측면 포지셔닝이 가능한선수들을 유형별로 나누어보자.

각 유형별로 특성을 살려서 전체적인 팀의 밸런스를 맞추고

전술을 생각해볼것.

 

 

 

 

 

물론 측면자원을 거의 배제하고 정말 중앙에 말뚝같은 포메이션을 구사할수도 있겠지만..

 

수비적으로도,,공격적으로도 허점이 매우 많을것

 

상당히 구사하기 어려운 포메이션이기 때문에

 

윙백으로든,측면 미드필더로든 꼭 측면자원이 양쪽으로 있기 마련이니.

 

 

오늘 왓포드는 선수들을 살펴보면서

 

핵심선수와 함께,  측면선수들을 분류해보는것 까지 같이 해볼생각.

 

 

 

그럼 먼저 핵심 선수를 살펴볼텐데

 

공격수는 굳이 볼 필요도 없을것같다..

 

너무나 확고한 선수 두명이 있기 때문.

 

 

갈로 와 디니..

 

디니 선수를 조금 살펴보자면

 

단단한 몸을 가지고있고 패스능력치가 괜찮은편이다.

 

이런선수는 골문을 등지고 공을 받아서 우리팀 골잡이에게 연계해주는데에 타고난 선수.

 

마침 디니 선수는 침착성이 낮은데 이갈로선수는 높으니

 

투톱을 사용한다면 골잡이의 무게중심을 이갈로선수 쪽으로 두는것이 좋아보인다.

 

디니 선수는

 

빠른박자슛 선플이 약간 걸리긴 하지만

 

디니 선수를 아예 깊숙히 박아버려서 슛에대한 리스크를 감소시키거나 

 

반대로 밑으로 내려서 슛보다는 패스를 먼저 생각할만한 위치에 세워주는것도 좋을듯.

 

 

 

 

 

이제 중원 쪽을 살펴볼텐데

 

중원선수들을 핵심선수를 소개 한다는 것보다는

 

기용하는데에 있어서 유의해야 할것들을 소개하겠음.

 

가이드 6편만에 새로나온 코너.

 

1. 이 선수들을 유의해서 사용하자

 

 

 

왓포드의 깡패

 

태클,대담성,승부욕,적극성,활동량,지구력.....

 

정말 열심히 뛰어다녀서 고맙긴한데

 

드리블이 뛰어난 선수를 마킹하다보면 반칙의 위험성이 커보인다.

 

측면자원으로도 활용이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드리블러가 많은 측면보단

 

중원에 세워주고, 중원도 우리편 골대에서 가까운 수미보다는 중미자리에 위치해서 사용해주자.

 

기용을 할때에는 상대편출전 선수단을보고 강력한 드리블러가 베라미 쪽에 있다면  베라미의 자리를 슬쩍 바꿔주는것도...

 

고려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깡패라서 자기멋대로 플레이할것같은데, 선플을 보면 또 착한거같다.. 페이스팩도 웃는모습이 귀여움.

 

 

 

 

 

 

이 선수는 정말 무난무난한 능력치의 선수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육각형 선수들을 팀에 꼭 한명씩 두는데.

 

벤 왓슨선수는 선플에서 주의할점이 있다.

 

템포 조절 선호

 

플레이를 멈추는것

 

-> 결론적으로 이 선수는 공만받으면 템포를 죽이는 선수다.

 

 

하위권팀들을 플레이해본사람은 느끼겠지만

 

기본적으로 강팀을 상대할때 게임자체를 지배하고 운영, 이끌어 간다는 느낌보다는

 

열심히 웅크려서 뚜드려맞다가 한번 탈취한공을 재빠르게 공격으로 연결하는것이 핵심이다.

 

이 선수에게 공이 가게 된다면........

 

 

하지만 가끔보면 적절하게 죽여준 템포가 오히려 훨씬 도움이 될때도 많다.

 

다행히 벤왓슨 선수의 판단력이라던지 시야,패스 같은 수치가 나쁜편은 아니라는것

 

 

벤 왓슨선수를 기용한다면

 

이 선수를 어느 위치에 서게 할것인지.

 

주변 선수들의 움직임에 따라 고민해봐야할것.

 

 

 

 

 

 

 

페레이라 선수는 유의해야 한다는것 보다는

 

왓포드팀에서 꼭 필요한 중원이다.

 

선플을 보면 패널티박스 침투를 선호하고 2대1도 좋아한다.

 

중원에서 전진하는것을 매우좋아하는선수.

 

위에서도 말했지만 종합해보자면 왓포드는 2선에서 플레이할수있는 자원이 별로 없다.

 

특히 중원쪽에서는 거의 페레이라 선수가 유일한데.

 

 

2선이 부족한 왓포드한테는

 

고립된 1선 공격수들의 공격을 도와줄만한 선수가 필요한데

 

마침 페레이라 선수가 그런 선수다.

 

또 발도 빠른편이니 흔히들 말하는 윙없는 전술을 사용할때

 

1선공격수의 공격을 도와줄 아주 중요한 선수.

 

만약 유저 본인이 공격적인 윙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페레이라 선수는 무조건 기용해야한다.

 

 

 

 

즉 페레이라 선수를 기용한다면 공격의 중심을 중원쪽으로

 

그렇지 않다면 측면쪽으로 분산시키는것이 좋아보이는데.

 

이건 측면선수를 어떤 선수를 배치하느냐 2선이냐 3선이냐에 따라 또 다양해질수가 있다.

 

이제부터 왓포드의 측면포지션 선수들을 알아보자.

 

 

 

 

 

 

첼시에서 임대온 케네디 선수

 

수비능력치를 제외하면  5각형이라 볼수있는 밸런스 잡힌 윙어이다.

 

중거리슛때리는걸 좋아하고 또 슈팅 능력치도 괜찮으니

 

3선에 배치하는것보단 2선에서 공격에 무게를 둔 선수로 기용하면 좋아보인다.

 

이 선수를 2선 윙어로 기용한다면 반드시 반대편 윙어에겐 지원해줄수있는 역할을 맡겨야하고

 

원톱까지 세웠다면, 중원에는 필히 페레이라 선수를 두어 공격작업을 도우는게 좋아보인다.

 

 

 

 

팀의 유망주이자 몇없는 2선 플레이어

 

케네디선수보다 발만 빠르고 다른것은 나아 보이는것이 없다.

 

볼을 운반하고 연계하는것에 약점이 있기도하고...

 

짝발 윙어로쓰기에는 풍성한 능력치도 아니다.

 

그나마 슈팅 능력치가 패스하는것보단 높은 수치이니..

 

케네디가 출전하지 않았다면

 

왼쪽에서 케네디와 같은 역할을 해주면되겠다.

 

그래도 침투선플이 있다보니

 

어쩌면 3톱 포지셔닝과 비슷한 효과를 자주 연출할수있을것 같다.

 

 

아니면 오른쪽에서 윙어로 기용해서

 

천재성으로 커버치겠지라 믿으며 출전시켜주자

 

 

 

 

 

전형적인 윙어로 기용하기엔 크로스 수치가 너무 낮고.. 그렇다고 슈팅 능력치가 좋은것도아니고..

 

근데 하필 또 짝발에 최적포지션..

 

수비는 거의 포기했다 싶은 선수라 윙백이나 3선에 위치시키기에도

 

부담감이 조금있어서 2선에 위치 시키는것이 최적인데...

 

아무래도 공격적인 역할보다는 1선공격진과 다른 공격진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역할이 적당해보인다.

 

그래도 왓포드에서 가장 뛰어난 드리블러라고 할수있으니.

 

이 선수가 수비진을 휘저어주길 기대해보자.

 

 

 

 

필자가 너무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다

 

활동량좋고, 육가형에 대체로 밸런스잡힌 능력치를 가진 선수.

 

왓포드에서 몇 없는 측면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자

 

3선 측면까지 소화가능한 선수이다.

 

발이 그렇게 느린편도 아니고.

 

선플을 보면 측면 크로스 노예로 쓰기 딱 적당하다는 느낌이온다.

 

요즘 유행하는 인버티드 윙백 선수로 기용해도 나쁘지않은 능력치의 선수

 

 

 

 

 

음.. 좌우로 엄청난 포지셔닝을 보여주는 선수인데....

 

선플보면 정말 측면죽돌이 같은데...

 

필자가 좋아하는 밸런스 타입의 선수이기도한데...

 

능력치가 부족하다. 수니가 선수를 어떠한 전술적 옵션으로 사용한다기 보다는

 

이 선수는 로테이션으로 적절해보이고, 이 선수가 들어오게된다면

 

교체된 선수가 맡았던 역할에서 한단계 다운그레이드 시켜줄 필요가 있어보인다.

 

그나마 발은 느린편은 아니라 다행;;

 

 

 

 

 

또 필자가 좋아하는 밸런스형 선수...그러나

 

수비 포지셔닝이 전문인 선수이다.

 

최전방침투도 좋아하고, 테크닉도 괜찮은편이긴한데

 

왜 발이 느리니..왜.. 그래도 측면수비를 맡긴다면 얀마트가 가장 든든해보인다.

 

 

 

 

수비능력치도 별로인데

 

다른 테크닉도 별로다.

 

그냥 열심히 뛰는선수 이 선수에게는 정말 단순한 플레이만 요구하는것이 좋아보인다.

 

이 선수를 출전시킨다면, 공격적으로든 수비적으로든 주변 선수의 도움이 많이 필요해보인다.

 

아니면 이 선수의 활동량을 바탕으로해서 오히려 이 선수가 사방팔방으로 이곳저곳 약간의 서포트를 해주는 역할도

 

시켜볼만 하다.

 

 

 

 

 

여기까지가 왓포드의 측면자원들인데

 

공격이다. 수비다 로 정말 칼같이 딱딱 떨어지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분류가 가능하다. 이 선수들과 함께

 

페레이라를 기용하게 된다면 또는 페레이라 선수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떤 식으로 포지션을 짜야할지.

 

어떤 식으로 공격작업을 구상할지 감이 올것이다.

 

 

 

 

 

 

 

마지막으로 왓포드의 유망주인데... 부들부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얘 왜 임대보냈냐고;;

 

얘 만 있었어도 왓포드 2선 운용할만 했다.. 그리고 공격진에서도 좋은 옵션으로 사용이 가능했다..

 

FM상 포텐도 엄청난 친구다.. 왓포드의 보물of보물... 절대로 팔리는일없이 끝까지 사용해보자...

 

 

 

 

 

아 ㅡㅡ

 

비록 유망주라 능력치가 낮긴 한데.

 

그래도 근근히 교체 출전시켜주면서 쓴다면 금방 클텐데...키울수 있는데...

 

수니가 쓰느니 이 선수 써서 키울텐데....

 

 

 

 

디니가 팀을 떠날때 쯤이면, 디니보다 상위 호완으로 사용해줄수있는 선수인듯하다.

 

체력이 금방 떨어진다는게 아쉽긴하지만, 전봇대마냥 전방에 박아두고

 

등지고 패스 넣어주는 선수로 훌륭하다..

 

헤딩패스또한 위협적일것으로 기대하고 골문앞에서의 헤딩골 또한 기대된다..

 

1군에 오카카 라는 선수가 있긴하지만

 

차라리 그 선수를 판매하고 이 선수를  1군 후보로 썻으면 좋았을텐데

 

임대를 떠나보낸게 아쉽기만하다...

 

 

 

 

 

여기까지 왓포드라는 팀을 좀 알아보았는데

 

 

일단 기본적인 선수단은 조금 난감한 점이 있긴하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FM을 해오면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윙어가 있는 전술에 익숙해져있고

 

그 윙어 또한 빠르거나 드리블,돌파,크로스 같은것들에 중점을 둔 선수들에

 

익숙해져있는 탓에

 

 

왓포드의 선수단은 조금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기는하지만.

 

 

플레이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팀, 그리고 좋은 유망주까지 공/미/수 별로 한명씩 가지고 있기에

 

더욱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는 팀이 아닐까 싶다.

 

 

오늘도 역시 팀가이드를 쓰면서 기존에 쓰던방식과 좀 바뀌었는데...

 

뭐 아무튼 다음편은 스완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