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팀 가이드 - 5. 본머스 편

 

5편 본머스.

예상순위 16위 이지만 상당히 강력한 스쿼드를 가진팀.

 

 

 

 

이적예산은 50억 밖에 안주는데

 

상관없음

 

그 이유는 나중에..

 

 

 

 

 

 

무려 패스 능력치가 리그 2위임.....

 

그렇다고 외질이나 실바 마타 마냥 엄청난 플레이메이커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냥 선수단 전체 평균으로 봤을때 전부 무난한 패스수치를 가지고 있다는것.

 

이런팀을 운용할때는 플메를 두지 않는것이 더 나을수도 있음.

 

1.전술옵션 - 플메를 두지 않아도 됨 -> 상대의 압박에서 선수의 부담감이 덜하다.

                                   -> 공의 흐름이 다양해질수가 있다.

 

여기는 조금 설명하고 넘어갈껀데.

 

팀에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넣는다는건

 

그만큼 공의 흐름이 한쪽으로 많이 몰린다는 이야기임.

 

뛰어난 플레이메이커라면 효과적일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상대방의 압박에 속수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음.

 

FM을 조금 즐겨본사람이라면, 경기전 상대대응 전략에서

 

상대편의 플레이메이커에게 압박을 걸어 패스 길을 차단해주면 효과적이라는점을 알고있을꺼임.

 

물론, 상대편의 공격방식이나 다양한것들에 따라 때로는 압박을 걸지 않을때가 유용할수도 있으나.

 

대체로 상대편중 단 한명만을 압박해야한다면.  필자는 AP-지 와 DLP -지 에게 압박을 걸어주는편.

 

이런면에 있어서 플레이메이커를 두지 않는 전략이

 

어쩌면 더 이점으로 다가올수 있는 부분이 있음.

 

그렇기 위해선 선수단 전체가 어느정도 패스를 할줄 알아야하는데.

 

본머스는 그런면에 있어서 조금 자유로운 편이라고 볼수 있겠음.

 

사실 플메를 맡길만한 마땅한 애가 없는 것도 한몫 하긴함...ㅋㅋ

 

 

 

 

본머스 수비진의 테크닉임.

 

패스 리그1위, 크로스 리그 1위..

 

그런데 수비능력치는 낮은편임..

 

하지만 필자는 그게 중요하지 않음

 

이미 빌드업능력에서 눈이 돌아가 버렸기때문에...ㅋㅋ

 

2. 전술옵션 - 빌드업 능력을 가진 수비진

- > 차근차근 올라가는 빌드업이 가능하다. 

- > 수비진에서 한방에 넘어가는 역습을 노려도 괜찮다.

 

 

 

 

팀 전체적으로 봐도 그렇긴 하지만

 

수비수의 멘탈이 좋은 편은 아님..

 

예상한대로 시야 부분은 높게 측정되고있지만

 

그 외에 수비수로써 필요한 부분들은 좋지 않은편.

 

필자는 수비수들의 전체적인 멘탈을 중요시 여기는편인데.

 

공격수의 경우는 한명의 뛰어난 크랙 이라던지 엄청난 공격수가 원맨쇼를 부릴수도 있지만.

 

수비수들은 포백이던 쓰리백이던 그 수비수들간의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렇기에 수비수 전체적인 멘탈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데.

 

본머스 수비진들은 멘탈이 대체로 좋은편은 아니라는 점.

 

이 놈들한테 라인을 올려서 압박하고 뒷공간 찔러주는 패스에 미리 반응해서 움직이고.

 

집요하게 따라붙어서 클리어링해내고 깊숙히 올라온 상대편의 패스를 미리 차단해내고...

 

이런것들을 요구하고 바란다는것은 무리가 많지 않을까싶음.

 

최대한 단순하고 부담이 적은.. 미드필더의 협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수비방법을 생각했으면 함.

 

 

 

 

 

골키퍼의 테크닉 능력치인데.

 

역시 본머스는 후방에서 뿌려주는 패스에는

 

상당하다는점을 다시 확인할수가 있음.

 

 

FM17 그리고 레스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이후

 

FM커뮤니티에서 엄청 인기가 많았던 역습을 노리는 전술에

 

참 어울리는 팀이아닐까 싶은데.

 

 

 

 

공격수의 피지컬부분을 확인해본다면.

 

아 본머스는 이거구나 하고 전술적 선택지가 하나 생각날것임.

 

확인해보면 바디 만큼 빠른애들은 아니지만

 

달리기 부분에 있어서는 리그에서 선두권에 있는 공격진.

 

 

3. 전술옵션 - 유저들의 열광하는 선수비 후역습,

그 중에서도

한방에 찔러주는 패스 -> 압도하는 스피드로 볼을잡음

가장 간결하고 속시원한 공격루트

 

 

물론 1:1찬스에서의 골의 여부는 매치엔진에 맡기겠음..

 

여기서 또 하나 알고 넘어갈것은..

 

본머스에 윙어가 몇명 있는데

 

이 윙어들이 한결같이 빠른애들임...

 

앞서 봐왔던 하위권팀들의 선수진과는 완벽하게 다른점이

 

빠른 윙어가 많다는것....

 

얘네 선수단은 정말 예상순위 16위 따위의 하위권이아님...

 

이다음에 살짝 언급하겠지만, 센터백을 제외하고는

 

가장 밸런스가 잘잡히 선수단이 아닐까싶음..

 

3-2 전술옵션, 공격수와 마찬가지로 빠른발의 윙어들

-> 역시 역습에는 완벽한조건이 아닐까..

 

 

구성이 꽤 잘 갖혀져 있는 선수단임.

 

그런데 참 본머스 선수단은 하위권 선수단치고 센터백을 제외하고는 너무 빵빵해서 문제..

 

일단

 

부상선수 마크월슨 3~4개월

 

센터백은 한명 필수적으로 영입해야함.

 

1. 영입필수 센터백

 

마크월슨이 복귀하는데는 시간이 걸리고

 

스티브 쿡과 센터백을 봐줄 선수가 부족함.

 

프랜시스 선수가 센터백포메이션이 가능하긴 하지만

 

조금있다 선수를 살펴볼때 선플부분에 있어서 이놈은 센터백 보다가 팀 망칠 놈이라는것을 알수있음

 

니단 아케가 센터백을 소화할수있지만 센터백이 아무리 못해도 최소 3명은 있어야함

 

 

 

 

 

본머스 2군에 강등되어 있는 밍스임.

 

좋은 풀백이지만

 

우리팀엔 이미 왼쪽 풀백 소화하는 선수가 3명이나 있음.. 

 

근데 또 그 선수들이 타이론 밍스보다 떨어지는 선수들도 아님..

 

근데 또 밍스를 2군에 두기는 아깝고... 여기서 한 선수의 능력치를 보고 넘어갈껀데

 

이 선수를 기용할것인지, 판매할것인지 따져보고 왼쪽 풀백중 한명정도는 판매해서

 

이적자금을 챙겨 좋은 센터백을 모셔오는게 좋아보임.

 

2. 영입/방출옵션 - 왼쪽풀백을 한명 처리해야한다.

 

 

 

1군에 있는 찰리 다니엘스 선수임.

 

육각형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균형잡힌 선수인것을 알수있음.

 

선플을 보면 중앙으로 침투하는것, 중거리,강슛을 선호하는것으로 보이는데

 

요즘 펨네에서 이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도 많이하고

 

이번 패치로 인해서 엄청 인기가 많은 역할음...

 

인버티드 윙백...  인버티드윙백 포지션을 볼때 상당히 매력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선플부분이 인버티드윙백 한테는 아주 완벽한 능력치임.. 물론 침투가 아니고 공을 몰고 들어오것이라면

 

더 좋았겠지만.. 아무튼.

 

이 선수는 인버티드 윙백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용이하다고 볼수있는데

 

본인이 전술적 선택지로 인버티드 윙백을 사용해볼것인지에 따라 이 선수의 운명이 갈린다고 보면되겠음.

 

 

 

 

뭐 보면 알겠지만 나머지 두 선수들은

 

인버티드 윙백보다는 그냥 평범한 풀백에 더 어울리는 선수들이고.

 

발이 빠른 선수들 이기 때문에.

 

포백 라인에서 변화를 줄수있는 전술을 사용하지 않을것이라면

 

무난하게 이 두선수를 주전으로 사용하고

 

찰리 다니엘스 선수를 판매. 하거나

 

아니면 인버티드 윙백을 하나의 전술적 옵션으로 사용해서

 

두명의 빠른 풀백중 한명을 빠이빠이 하는게 팀스쿼드 강화에 더 도움이 될것.

 

4. 전술옵션 - 인버티드 윙백을 하나의 변칙 전술로써 사용가능.

 

 

 

 

 

 

수비수쪽 외에도 본머스가 스쿼드가 참 특이한부분이 많아서 많은 선택지가있는 구단임.

 

 

본머스의 선수진인데

 

선수들의 소화가능한 포메이션을 숫자로 나타낸것.

 

중앙미드필더 7

 

수비형미드필더 7

 

라고 나와있긴하지만 내 생각에는

 

중앙미드필더는 6명

 

투볼란치를 쓰지 않는 한

 

수비형 미드필더는 5명 이

 

소화 가능하다고 보고 있음.

 

그럼 여기서 볼것이

 

4123이라 던지 4141 451  등등

 

중원을 3명씩 가져가는 선수단에게는

 

괜찮은 중원 숫자임.

 

수비형미드필더 선수중에는 수비수쪽이 주전인 선수도 있기에

 

저 선수단에서 굳이 방출을 할 필요는 없음.

 

허나 442 가 주력인 경우에는 중원이 너무 과다 하기 때문에

 

중원 선수의 방출이 불가피 하지 않을까 싶음...

 

4231의 경우는 또 괜찮지만

 

공격라인에서 1명정도를 방출해야 할것임.

 

안그러면 로테이션 관련해서 선수들 불만이 속출하기 쉬울것.

 

물론 유저 본인이 로테와 사기 관리에 자신이 있다면 괜찮음

 

 

 

2군에 보면  그라반 이라는 공격수와

 

스타니슬라스 라는 윙어가 있는데

 

얘네 능력치도 괜찮은편임....ㅋㅋㅋ

 

본머스가 영입자금은 적게주는데 그 이유가 선수단 정리해서 돈 벌라는 이유인가봄...

 

그라반을 사용할것이라면 필히 투톱을 사용하겠다는 것이니.. 미드필더쪽에서 방출을 2~3명 이상 해야 할것임..

 

타이론 밍스와 함께 이 2명의 선수들도 1군으로 올려놓고 선수단을 고민해보자.

 

 

일단 필자는 항상 포백을 염두해두고 팀 가이드를 쓰기 때문에

 

수비수쪽에서 정리해야 할부분은 언급했지만

 

미드필더나 공격수쪽은 핵심선수진과 전술적 운용방법을 생각해보고

 

유저들이 선택하면 되겠음.

 

 

센터백 한명 꼭 영입해야한다는 사실은 잊지말자..

 

 

 

 

기존 팀 가이드에선 핵심선수를 살펴보면서 전술이야기도 함께했는데

 

위에 말했듯이 본머스 선수진은 정말 하나하나 버리기 아쉬운 선수들이라

 

순전히 유저들의 전술적 취향 차이로 갈릴것임.

 

중요한건 어떤 포메이션을 선택을하던간에

 

공격진에서 또는 미드진에서 정리를 해야하는것이 필수적이라는것이지만.

 

물론 단 한명 절대 버리면 안되는 선수라면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할 선수.. 발도 빠른데 몸싸움도 좋아서

 

탱크처럼 밀고 나가는 유형에

 

약간 아쉬운 결정력을 선플로 보완해주고.. 연계능력까지 우수한..

 

활동량도좋고...... 거의 미친거임.

 

 

 

얘 말고는 정말 누구를 공격,미드진에서 정리하던 유저의 취향..이지만

 

개인적으로 또 한명 꼽자면

 

 

 

우리팀 미드진의 부동의 주전이라고 생각함.

 

뛰어난 활동량과 지구력 , 고루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특히 패스,태클 15/15   중원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선수라고 볼수있음.

 

어느 역할을 맞기어도 잘 해낼 선수이기에. 이 선수를 기준으로 중원을 구성하면 좋겠다는것이

 

필자의 생각임.

 

 

 

 

잭 윌셔 같은경우는 임대로 온 선수이기에 언급안하겠음.

 

아주 미드필더진이 초토화 된 팀에

 

임대온 구세주같은 존재라면 따로 언급하겠지만.

 

본머스 미드필더진이 그래도 괜찮은편이라서...

 

물론 윌셔가 핵심인건 맞음.

 

 

 

 

뭐.. 이 외에 붙잡아야 할 선수라면

 

아마 구단의 핵심유망주 일텐데.

 

 

루이스 쿡 과 조던 아이브 선수.

 

뭐 워낙 둘다 유명한 선수들이라... 넘어가고

 

 

 

 

본머스 라는 팀은

 

핵심 선수들을 어떻게 사용할까 라는 고민보다는

 

이 넘쳐나는 선수들중에서

 

어떤 선수를 정리해서 영입자금을 챙겨서

 

센터백을 데려올까를 먼저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함.

 

물론 센터백 영입없이 시즌 진행할수도 있음. But 추천안함.

 

 

개인적으로 말할수있는게

 

FM을 하면서 매니지먼트적인부분, 특히 팀을 리빌딩하고 하는것에

 

재미를 많이 느낀다면, 

 

어찌보면 EPL에서 리빌딩하는 재미가

 

가장 큰 것이 본머스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듦.

 

 

 

오늘은 형식이 약간 바뀌긴했는데

 

본머스 선수단 특성상 이렇게 해봤음.

 

다음 편은 

 

예상순위 15위 왓포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