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 4-3-3 라움도이터 써보기!

공격진 전술은 벵거 감독이 아스날 말년에 윙질과 산체스를 공존시켰던 433을 모티브로 따왔음.

일단 기본적인 틀은 전진 티키타카로 압축되는 높은 라인, 강한 압박을 기본으로 한 짧은 패스임

전술의 핵심은 좌측과 중앙에 상대 수비를 집중시키고 넓은 공간을 할당받은 우측 윙어가 헐거워진 측면을 찢어버리는 것임

그것을 기반으로한 득점루트는

1.우측 윙어가 오프더볼상황에서 우측에서 중앙으로 치고들어올 때 플메나 톱이 킬패스를 넣어주고 마무리.

2.방향전환 패스를 받은 우측 윙어가 수비가 자신에게 집중될 때 다시 반대로 크로스를 넣거나 

 중미(공)가 한 템포 늦게 침투할 때 컷백 내어줘서 마무리

우측 윙어에게 공간을 주기위해서는

공이 좌측, 중앙으로 도는 것과 점유를 오래해서 상대 수비를 충분히 끌어들이는 플레이가 필요함.

공을 좌측, 중앙 지향적으로 플레이하고

그 중심 축으로 좌 측면 플레이메이커를 설정함

플메가 중앙으로 들어와서 공격의 축을 맡아주고

비어있는 좌측을 윙백이 높게 전진하면서 측면 볼운반과 크로스각을 봐줌

중원 선수들은 쓸어주기, 침투 이 두가지 핵심 역할을 나눠서 수행하도록 함.

그래서 플레이메이커 롤보다는 볼위닝,중미공 이렇게 간단한 역할을 주는게 낫다고 판단했음.

수비라인은 안정적인 볼점유의 핵심인 후방 빌드업을 위해 하프백을 끼워넣은 형태로 구성했고

후방에서 압박을 풀어내고 좌 풀백이 전방으로 공을 운반하는 플레이를 맡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