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에서 검증된거지만 버전 상관없이 전 시리즈에 반응할 것으로 판단되서 올림[발롱도르~]

이건 '어떻게 윙어의 침투력을 극대화 시킬까'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발견한 게임의 특징임.

역시 선수의 역할이란건 그 선수에 대해서만 작용하는게 아니라 모든 필드에 대한 선수들에게 작용 반작용이 발생함

레지스타를 두면 윙어의 침투성향이 강해지는데 트레콰르티스타를 둬도 윙어의 침투성향이 강해짐

이 둘을 같이 두고 전진형 플레이 메이커를 두면 윙어의 침투 성향이 어마어마해진다.

그래서 트레콰르티스타나 레지스타가 말도 안되는 패스를 찔러 넣는 상황이 발생함.

이건 레지스타, 트레콰르티스타, 전진형 플레이 메이커를 어떻게 배치시켰느냐를 이해시키고자 올리는거임.

레지스타, 측면에 위치한 전진형 플레이 메이커, 트레콰르티스타를 통해 우측에 오버로드 조직을 구현하고 좌측의 호날두로 아이솔레이션을 시도함

무리뉴의 유나이티드, 그 전술의 과정과 미래를 논하다.

17-18 전반기 전술 review. | 아마 브런치에서 처음으로 발행하는 글이 되겠죠. 해당 글은 18년 2월 즈음에 ...

brunch / 2018-07-12

참고: https://brunch.co.kr/@king978/2

이건 팀의 성향 및 전술적 지침이고, 여기서 팀 지침의 영향은 공격 성향과 짧은 패스를 뺀다면 아주 큰 영향력은 없다고 봄.

위의 3가지의 짤방은 우리가 원톱으로 컴플리트 포워드를 쓰든 펄스나인을 쓰든 딥 라잉 포워드를 쓰든 2선 중앙 자리에 플레이 메이커를 두든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두든 어떤 지랄을 해도 보기 힘든 윙어의 침투 성향과 움직임임.

내가 보기에 여기서 가장 큰 핵심은 레지스타 역할이 다른 선수들에게 미치는 작용이 핵심 키라는 거야.

저 위치에 딥 라잉 플레이 메이커를 둔다면 위의 세 짤 같은 모습이 자주 보이지 않아.

근데 한 경기에서 그것도 45분 안에 저런 모습이 줄줄줄 나온다는 건 분명 레지스타 역할이 주변 선수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준다는 것지.

역할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