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린이 가 고수형님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 박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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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질문 시작전 팸고수형님들에게 정중하게 인사 오지게 박고 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_ _)
전술 을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전진티키타카에서 조금 아주 조금 고친 전술입니다.
지루가 딮라포 뛰기에는 패스 능력도 부족한거 같고, 시야도 좀 떨어지는거 같아
타겟으로만 설정하였습니다.
지루가 부상이거나 체력이 없을때는 위에 전술로
타겟에서 전포만 바꿧습니다.
그래서 프리시즌에 전술을 사용 해 보니 뭐 무난하게 넘어가는구나 생각하며
시즌을 진행했습니다.
일은 여기 이구간에서 터졌습니다.
1위를 간당간당하게 버티다 본머스 이후로 묻지마로 내려가 더군요.
그리고 다시 1위를 노릴까 했지만 역시나 다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fa만 겨우 우승 하여 시즌3위로 겨우 끝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뭐가 부족할까 고민하며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 전술자료 등등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게시물에 "전술을 잘 짜려면 경기를 봐라 그럼 점점 괜찮은 전술이 될것이다."
그래서 3경기 정도 묵묵히 지켜봤습니다.
빌드업 이 꼬이거나 힘들어 하지 않고 부드럽게 진행 되더군요.
문제는 골가뭄 해소가 안되고, 정말 상대가 1~2번 공격하는데 골을 먹힌다는거였죠.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더 찾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게시물에 "상대(ai)도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우리팀 전술을 맞춰서 나온다,
고집스럽게 한 전술만 사용하면 안된다. 너도 유동적으로 바꿔 나가야 된다."
...
저는 매경기 매순간 조금씩이지만 전술을 상황에 맞춰 바꾸면서 진행했다고 생각합니다.
좌우폭 , 전술성향 ,
예를 들면 닫는 팀은 공격적인 전술 성향으로 압박을 심하게 하여 공격폭도 조금 넓히며 등등..
이제 더이상 그들(첼시 선수들)의 사기 로 버틸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뭘 크게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능한 무지랭이 ...
형님들 구원해주십시오.
정말 잘하고 싶습니다.
추천인 2
댓글 23
https://www.flayus.com/tactics19/33739767
그리고 추천해주신 링크를 토대로 다시 전술도 고쳐보고 있습니다.
상황에 맞춰 임기응변 정말 중요한데 제가 아직 전술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 한가 봅니다.
많은 가름침 감사합니다.
혹시 플레이 스타일을 여쭈어 봐도 될까요?,,,
뭐가 문제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ㅠㅠ
빌바오로 하는중인데 발렌시아와 레알 원정에서 2연패를 당해서 어제는 에펨을 아예 하지 않았어요
저는 4231과 433을 주전술로 쓰고있습니다. 둘 다 지배형이구요
오히려 역습형을 꺼내들면 전술이 안풀리는 것 같더라구요. 레알전 패배의 원인도 아마 어설픈 역습전술을 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솔라리한테 당한 패배라 더욱 억울했습니다.)
그리고 홈에서 약체팀을 상대할때 지나치게 잠그고 나온다 싶으면 저번에 링크해줬던 전술 포메이션 처럼 바꾸고 타겟터를 씁니다. 그러니까 버스가 뚫리더라구요
제 생각엔 상대적으로 약팀이랑 붙는다 싶으면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고 강팀과의 원정경기가 있을때는 템포를 낮게 가져가면 경기력이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전술에 대한 숙련도도 중요한 것 같네요
그리고 빌바오 선수단이 점유하는 축구에 생각보다 잘 맞는 것 같더라구요
왼쪽에도 정발 윙어가 있다면 더 좋구요
그 형태에서 타겟공이 상당히 잘 먹히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잠그는 팀과의 경기에서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bGExB9E_Sg
제가 했던 플레이거든요 대부분 이렇게 경기를 했던거 같아요.. 경기는 확장으로 놓은거 같아요
사이다 옆에 두고 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ㅋ
선수들 결정력이 말이 아니네요
경기도중에 전술변화를 어떻게 가져가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평점 6.6 이하인 선수는 많이 갈구세요
저정도 경기력이면 공격수 평점 높아봤자 6.5밖에 안될 듯 싶어요
중원도 중미지 대신에 메짤라 넣으셔서 패널티 박스 부근에 선수 숫자를 늘려보시고 수미는 하프백으로 쓰시는게 좀더 안정적일거임
템포가 낮음이라 그런가 상대편 선수들도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흠,,, 어렵네요 ㅠㅠ
그냥 리그 중반부터 떨어진다에 대한 질문이면
거기엔 여러가지 요소가 있구요
자만이라던지, 평점으로 표현할 수 없는 경기내 체감도르가 있는데
자기가 계속 내보내는 라인업이 뭔가 문제점이 있던지 등
일단 제일 답답해하시는 부분인 "공격권은 잡는데 수비적으로 박힌 상대를 공략을 못 하겠어요"
여기에 대한 답은 매치엔진에서 중앙에서의 쓰루패스가 거의 없으므로
1. 공격시 너비를 넓히고 크로스로 푼다 , 풀백까지 끌어올려 윙플레이를 시키고
그에따라 역습당할 위험은 생기겠지만 감수하고 공격으로 푼다
2. 이미 박스에 수비수와 비비고 있는 공격수+윙포워드 대신
미드필더 자원을 공격적으로 밀어넣는다
이 정도 생각하시고 기도하시는 수 밖에 없어요. 그래도 버티고 무승부나면 실축도 그렇 듯 상대팀이 잘 버틴거죠
그걸 최대한 간략화 시키면 잘 풀릴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타겟지는 딥라지 롤보다 롱패스가 많이 나오게끔 하는 롤이기 때문에 공격권을 무의미하게 상대에게 헌납할 가능성이 농후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딥라잉 포워드를 쓰거나 원톱일 경우에는 그 두가지 롤보단 압박포나 전진형 포워드롤을 추천드릴게요
현재 저는 아두리스를 쓰고 있는데 발이 빠르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해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