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전술에서 어플메나 메짤라 기용하는 방법좀
- 라키티치
- 4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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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에 인포(지) 쓸 경우 플메를 쓰는게 맞는건지 모르겠고 수미에서 하프백도 플레이메이커 성향이 있는 롤임?
그리고 플메를 2명정도 놔도 괜찮은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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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_Modric -
청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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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하프백은 노플메임
433 포메가 워낙 다양해서..
플메를 중미로 쓴다면 딱히 못쓸 것도 없음. 근데 메짤라가 좀더 나은 운용이 될 것 같은데. 아니면 딥라지 + 박투박으로 조합하거나.....
그리고 인포지 2명 놓지마시고 한명은 공격롤 주셈. 빠르고 잘 파고들면서 크로스 받을라고 열심히 뛰댕기는 애한테 맡기면됨.
갓센시오
하프백은 전혀 플레이메이커 성향이 없고, 그냥 조금 살짝 앞에 있는 센백이나 다름없음. 플레이메이킹을 원하면 수미 위치에서 딥플메를 주거나 앵커맨, 레지스타를 줘야함. 앵커맨은 근데 롱볼은 거의 안주고 본인이 압박 벗겨내면서 짧은 패스로 볼순환의 허리가 되는 부스케츠 같은 스타일이라 보면됨.
갓센시오
하프백을 쓰는 상황은 보통 양쪽 풀백을 공격적으로 전진시키는 전술이라 뒤에 수비숫자가 모자라는걸 방지하려고 쓰리백을 형성시키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함. 저 같은 경우에는 수미는 항상 2명씩 보유하는걸 선호하는데 반해 수비수는 딱 주전 2명에 로테 2명 맞추는 편이라 쓰리백 전술 사용하면 체력관리 빡빡해져서 하프백으로 분담시키는 용도로 사용했었음.
갓센시오
만약에 한쪽에 인포(공), 한쪽에 인포(지) 롤을 부여하면 톱에게는 지원롤을 맡겨야 하나요 아니면 공격롤을 맡겨야 하나요?
만약 원톱에 지원롤을 맡기면 득점루트가 인포공쪽으로 편중되나요?
라키티치
톱의 경우에는 쌍인포보다는 풀백과 미드필더쪽 영향을 고려하시는게 좋습니다. 애초에 이번작 특징이 원톱영향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서 원톱이 공격롤이어도 지원롤처럼 움직일때도 많습니다. 전술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정리하자면 공미가 있거나 미드필더가 앞쪽으로 전진하는 전술이라면 공격수는 수비수의 어그로를 끄는 역할을 맡기면 득점도 간간히 하면서 기회도 자주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저는 순속이나 주력이 13정도? 로 그리 높지 않더라도 점프력, 몸싸움, 골결, 헤더, 퍼스트터치가 좋은 압박형포워드나 딥라잉포워드를 주로 사용합니다. 최근 애용한 선수는 레반돕인데 32세에 레알에서 시즌 50골이상 박더군요. 쌍인포공 사용해도 원톱이 좋으면 득점은 더 잘합니다.
그리고 공격롤을 줬으니 누구는 지원롤을 줘야한다는 강박은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제 경우만해도 공격적인 전술로 4231을 써서 왼쪽풀백, 중미어플공, 쌍인포공, 압박형포워드 이렇게 공격롤만 5명을 줘서 사용했습니다. 다만 이런상황에서 스트라이커가 전진형포워드나 포쳐일 경우엔 살짝 문제가 생기지만요.
라키티치
저같은 경우엔 이번작 완성형 윙백도 그냥 윙백도 너무 실수가 잦아서 그냥 한쪽은 공격적으로 운용하게 인포공 + 풀백공 맞추고 다른한쪽에 인포공 + 풀백지 이렇게 맞춰서 사용함. 제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433에선 이렇게 쓰고 있음. 근데 4231을 더 많이 쓰는 편이라 이 전술은 무난하기 때문에 주로 강팀 상대로 탐색전할때 자주 씀. 이걸로 대충 1:0 2:1 정도로 맞추고 홈에서 4231로 4:0시키고 그런식으로 운용하는 편.
갓센시오
왜 풀백으로 설정하냐면 기본적으로 윙백과 완성형윙백은 지침이 너무 많음. 그래서인지 선수들이 자꾸 평점이 구려져서 아예 풀백으로 놓고 최대한 부담을 덜어줌. 지침도 몇개 설정 안하고.....
라키티치
전작까진 큰차이 없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작은 이상하게 지침이 많으면 똥을 자주 싸제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지침은 최대한 간소하게 걸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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