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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스압)FMN 검증 완료! 아리의 4-4-2 전술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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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M을 즐기고 있고 FMN에서 전술가로 활동중인 아리입니다.

 

FMN2019 시즌2에서 리그 우승과 컵우승을 달성하고, 제 442 전술이 필요하다 해서 전토게에 올려봅니다.

(이버전은 사코,사스 적용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다운로드.jpg

 

먼저, 이번 FMN은 어빌 130~140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M2019는 원톱을 살리기 참으로 어려운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만일 이번시즌에 원톱을 쓰고싶으면 개인적으로 컴플리트 포워드가 가능한, 높은 어빌을 가진 선수를 쓰기를 선호하지만,

이번 FMN에서 높은 어빌을 가진 선수가 많지는 않아서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습니다.

 

위의 포메에서 보면, 공격의 핵심은 양 사이드 윙어가 치고 올라가 공격수가 마무리하는, 클래식한 442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떄 한명의 좋은 윙어와 공격수가 있다면 충분한 득점력을 낼수 있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에서 만족했던점은 득점력이였습니다.

대략 40경기를 치루는 동안 무득점은 2경기에 불과했습니다.

대부분의 경기가 2득점 이상을 보여주며 약간의 실점 있더라도 그것을 득점으로 커버하는 엄청난 화력이였습니다.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수비부분입니다.

이 전술은 상당히 거칠기때문에 부상과 경고의 위험이 상당히 높으며,

수비진을 보호해주는 미드필더진의 홀딩이 부족하기때문에 양쪽에 인버티드 윙어가 중앙수비수를 보호해 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수비라인이 높기때문에 상대방이 롱볼로 뒷공간을 털어먹는다면 속수무책으로 실점의 원인이 됩니다.

 

공격수 - 윙어가 크로스를 올리거나 찬스를 만들어냈을때 득점을 책임질수 있는 선수가 좋습니다.

 

윙어 - 이번 포메에서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 포지션입니다. 클래식한 윙어가 가장 어울리지만, 공격의 밑작업을 도와줄 선수가 좋습니다.

 

미드필더 - 2미들체제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박투박+딥플메입니다.

위 전술에서 박투박은 팀의 마당쇠 역할로, 공격이건 수비건 이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딥플메에게는 양 윙어가 공격하기 좋은 위치에 패스를 주는 능력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수비수 - 양 풀백은 공격적으로 쓰기보다 지원에 가깝습니다. 앞에서 윙어가 공격하다가 턴오버시 이를 커버하면서 수비가담이 좋은 선수를 권장합니다.

중앙수비수는 공격형 수비수를 썼지만, 일반적인 수비수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팀의 활동량이 좋아야합니다. 전방압박에 수비라인까지 높고, 수비시 좁게 수비해 견고한 수비블럭을 만들기 떄문에,

상대방이 공을 이리저리 돌릴경우 그만큼을 많이 이동해야합니다.

 

 

FMM 더블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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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외 : 왜 투톱인가?

 

현대 전술에서 원톱은 원톱에게 많은것을 요구합니다. 수비수의 어그로를 끌어주고, 수비가담도 해주며, 골도 넣어야하는 요구조건이 많습니다.

물론 FM이 100%현실을 반영하는것이 아닌, 효율적인 전술이나 사기전술은 있습니다.

다만, 최대한 현실에 근접하게 만드려고 하는 매치엔진이란것을 부정하긴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적인 9번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보다 현대의 전술에서는 변칙적인 윙어(인사포로 대표되는)가 주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원톱을 사용할떄는 1선보다는 2,3선에서 득점을 만들수 있어야 하는것이죠.

 

하지만 팀이 강팀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약하고, 팀의 공격수가 원톱을 하기 힘든 능력이라면 원톱은 그림의 떡입니다.

게다가 2선이 득점력을 책임지지 못하는 팀이라면 더더욱 팀의 득점루트가 사라지는것이죠.

투톱의 경우에는 이것을 커버해줄수 있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공격수가 고립되지 않고 이것을 연계플레이로 해결해 나갈 기본이 되는것이죠..

 

또한 현대 축구의 핫한 전술은 압박입니다. 예전마냥 공격수는 공격만 하는게 아닌, 수비가담을 하여 압박을 하는것이 트렌드이죠.

이는 시메오네 감독이 442때 미들의 4를 중앙미들에서 강점인 선수들을 기용하여, 두줄수비를 창안하게 되고

이 두줄수비는 뒤에 레스터 시티의 기적적인 우승의 주요한 전술로 꼽힐만큼, 뚫기 어려워 집니다.

 

FM도 이 전술의 변화에 따라가려는듯이, 윙어도 적극적 압박을 하면서 두줄수비를 보여주려 합니다(완벽하진 않더군요..)

위의 전술은 두줄수비의 완벽한 선수비후 역습보단, 압박으로 공을 탈취하고 넓게 벌어지는 윙어가 좋은 득점찬스를 만드는 전술입니다.

원톱때문에 고통받았다면 원톱은 과감히 포기하고 투톱으로 여러분의 공격수에 활력을 주는 전술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려봅니다.

 

WENDY WENDY님 포함 8명이 추천

추천인 8

  • WE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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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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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잔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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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비아혜

Ahri Ah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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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타잔박 2019.05.17. 19:09
원정에서 수비라인 한칸정도 내려서 써도 괜찮을까요?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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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ri 작성자 2019.05.17. 20:50
 타잔박
FMN말고 제 개인리그에서 돌렸을떄 굳이 한칸 내려서 쓰나 풀로 당겨쓰나 뒷공간 잘털어 먹는 팀에게는 속수무책이였습니다..
약간 수비진의 발이 빠르다면 효과가 나타날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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