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0월에 다녀온 다카마츠 2일차.[발롱도르~]

2일차 스타트,

2일차 일정은 오카야마-구라시키 임

전날 다카마츠역에서 시코쿠 패스 실물권 교체를 해놨기 때문에 오늘부터는

숙소(가와라마치)에서 다카마츠까지 전철타고 이동했음

 

 

 

 

 

 

 

다카마츠역 근처에 가까운 우동집 " 메리켄야 "

다른 맛집 우동도 있었지만 2일차 아침에 먹은 붓가케 우동이 나에겐 최고였다.

솔직히 어딜가도 평타 이상은 한다.

안그러면 우동현에서 살아남을 수 없어....

 

 

 

 

 

튀김은 생각보다 별로였음.

내가 생각한 갓 뜨거워서 바삭바삭한 느낌이 아님

 

 

세토대해를 지나

오카야마에 도착

우선은 오카야마 성

 

 

 

 

 

 

에 도착했지만 생각보다 뭐가 없는 복원성이다.

오사카성이나 마츠야마 성을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은 패스...하거나 잠시만 들리길

(고라쿠엔 하고 묶음으로 입장권을 파니까)

친절하게 엘베가 있는 성이다.

 

일본어나 일본역사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기에....

그냥 구경정도 하고

오늘도 산책하러 3대정원이라고 불리는 "고라쿠엔" 으로

 

 

 

 

 

 

소풍오는 친구들도 있었고 고즈넉함도 있는 고라쿠엔

천천히 돌면서 산책했다. 

역시 잘 되어 있다.

 

 

점심은 텐동

 

 

 

 

 

역시 맛있다.

 

이제 " 구라시키 미관지구 " 로 이동...

지난번에 시모나다에 꽂혀서 마츠야마를 갔던것 처럼

이번에는 구라시키에 꽂혀서 다카마츠에 왔다.

 

 

 

 

고즈넉하고 입구에 다오면 작은 상점가들이 있다.

 

 

 

 

 

 

 

 

이런 뱃놀이 사진에 꽂혀서 한번 와보고 싶었다.

마음의 평화가 온다....

 

 

 

 

아주 작은 교토 같은 분위기...

 

 

 

 

 

 

 

 

별거 하는것 없이 그냥 앉아서 바람 좀 쐬고 노래 좀 듣다가

 

 

 

 

 

 

" 유린안 " 에서 디저트 하나 조지고 왔습니다.

팬더 푸딩은 품절되어서 못먹음....

아쉽다....

복숭아 음료 추천 

비싼편이고 양이 적지만 맛은 있음.

 

옆가게에 고양이들....

자세히 보면 고양이가 선글라스 끼고 있음...

한마리는 뒤집어져서 잠...

산책냥들...

 

 

 

 

 

 

 

 

다시 다카마츠로.....

사진을 폰카 디카 필카 뒤죽박죽 내맘대로 찍어대니까 순서가 뒤틀리거나 없는 사진도 있네......

 

 

그 다음 저녁은 많은 노동으로 인해서 찍을 시간도 없이 다 부셔버림

 

 

 

 

다카마츠의 우동말고 다른 명물

" 호네츠키도리 " 였던 것

오야도리, 히나도리가 있는데....

쫄깃은 오야(노계)

부드러움은 히나(영계)

난 히나도리가 훨씬 나았다.

맥주나 밥 필수 매우 짜다.

짜게 먹는 나도 이건 좀 짜다.

 

 

 

 

 

 

오늘 구라시키 가는길에 어쩌다가 말을 섞게 된 인연....

알바한다는 가게...

이따 와서 놀러갈께 말하고 라인으로 물어보고 감...

근데 맛은 없었다.... 미안해.....

 

뭔가 맛있는게 먹고 싶었는데

숙소 근처에 그냥 무대포로 한번 골라봤다.

 

" 이자카야 에이토 " 

 

 

 

 

 

 

 

나의 계산 실수로 3인분의 모듬회가 나왔다.

3인분을 시킨건 맞는데

1인분에 적혀있는 피스 수가 3인분은 시켜야 될것 같아서 3인분 시켰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2인분만 시키고 다른 안주 시킬껄.... ㅠㅠ

 

 

 

 

 

 

취한 밤은 늘 좋구나.

웨이팅이 필요해서 웨이팅 했는데

연락처 주면 연락주겠다고 했다.......

그냥 다이조부, 마테마스 마테마스 한 15분 정도 기다렸더니 자리가 나와서 들어갔었음...

일본어 좀 할 줄 알면 더 좋을듯. 손님도 많고 맛도 있었음....

 

 

내일은 3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