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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국 정부가 발표한 중국인들의 소득 근황...jpg

2024-03-28_11h49_37.png 중국 정부가 발표한 중국인들의 소득 근황...jpg


 

 

2023년 중국 공민 소득 및 소비 지출

 

 

2024-03-28_08h48_38.png 중국 정부가 발표한 중국인들의 소득 근황...jpg

 


참고로 이건 1달이 아니라, 1년에 벌어들인 소득


(-) 국민 1인당 평균 가처분 소득: 39,218 위안 (한화 732만원)

 

도시 주민 (9억 3,300만명): 51,821 위안 (한화 967만원)

 

시골 주민 (4억 7,700만명): 21,691 위안 (한화 405만원)

 

소득원:

 

노동소득 (연봉): 22,053위안 (411만원)

 

영업소득: 6,542위안 (122만원)

 

자산소득: 3,362위안 (63만원)

 

양도소득: 7,261위안 (135만원)

 

국민 1인당 중위 가처분 소득: 33,036위안 (617만원)

 

도시 주민: 47,122위안 (880만원)

 

시골 주민: 18,748위안 (350만원)

 

국민 1인당 소비지출: 26,796위안 (500만원) = 

 

즉 중위 가처분소득 - 지출시 남는 저축가능금액은 연 117만원 월 9만 8천원.

 

도시 주민 소비지출: 32,994위안 (616만원) = 도시 주민은 1년에 264만원 저축가능

 

시골 주민 소비지출: 18,175위안 (340만원) = 시골 주민은 1년에 10만원 / 월 8,300원 저축가능

 

소비 유형:

 

음식, 담배, 술: 7,983위안 (149만원)

 

의류: 1,479위안 (28만원)

 

주거비: 6,095위안 (114만원)

 

생필품 및 유틸리티: 1,526위안 (28만원)

 

교통 및 통신: 3,652위안 (68만원)

 

교육, 문화, 엔터테인먼트: 2,904위안 (54만원)

 

의료보험: 2,460위안 (46만원)

 

기타서비스: 697위안 (13만원)

 

 

무려 중국 공산당 공식 통계에 따르면,

 

평균적인 중국인의 경우

 

도시에 거주할 경우 연간  880만원의 가처분 소득을 달성하고

 

시골 거주시 연간 350만원의 가처분 소득을 달성함.

 

그리고 도시 주민들의 소비는 616만원이니

 

도시에 거주할 경우 연 저축 가능 금액은 264만원 

 

시골 주민들의 경우 소비액이 340만원이니

 

시골 거주시 1년동안 소비하고 남는 저축 가능 금액은 겨우 10만원임.

 

 

참고로 백분위로 보면

 

2024-03-28_21h29_23.png 중국 정부가 발표한 중국인들의 소득 근황...jpg

1년에 버는 소득 기준:

 

하류층 20% (하위 2억 8,193만명): 9,215 위안 ( 연 172만원 / 월 14만원 )

 

중하류층 20% (중하위 2억 8,193만명): 20,442 위안 ( 연 381만원 / 월 32만원 )

 

중산층 20% (중위 2억 8,193만명): 32,195 위안 ( 연 600만원 / 월 50만원 )

 

중상류층 20% (중상위 2억 8,193만명): 50,220 위안 ( 연 936만원 / 월 78만원 )

 

상류층 20% (상위 2억 8,193만명): 95,055 위안 ( 연 1,772만원 / 월 147만원 )

 

 

즉 중국 정부가 공식으로 말해주는 2023년 중국 중산층 기준은 고작 월 50만원임.

 

애초에 중국 중산층 수억명 어쩌고가 한국이나 선진국에서 큰 의미가 없다는게 이런 이유

 

료 출처 1 : https://www.stats.gov.cn/sj/zxfb/202401/t20240116_1946622.html

 

자료 출처 2 : https://www.gov.cn/lianbo/bumen/202402/content_6934935.htm

댓글 2

일관성 2024.03.29. 23:01
중국이 대신 그건 있음
먹는 물가는 줜나 싸서 저걸로도 생활이 되긴...해
물론 다른나라 중산층급 생활은 절대 불가능한데 어느정도 생활이 되긴 하더라
아침식사로 사먹는 쇼우좌빙 이런게 보통 베이징이 1500원, 왕만두 하나 400원 이런 식으로 일반 서민들 사먹는건 어느정도 사먹을 수 있음. 보통 왕만두 2개에 콩국 아침으로 먹는데 그거 합쳐도 1200원정도밖에 안함.

왕홍(인터넷 인플루언서) 맛집 찾아가면 한국급 물가 나오는데 그거만 피해서 동네 식당 다니면 점심식사도 한끼 2500원 밑으로 해결이 가능함.

다만 먹는거 빼고 다른건 다른나라 중산층 급으로 살긴 힘들어. 다른건 물가가 한국의 70퍼정도라서 서민들이 쓰기 줜나 힘들거든.

그래서 보통 중국 사람들이 자동차 대신 유지비가 훨신 싼 오토바이나 자전거 많이 타고 다니고, 자전거 대여 서비스가 잘돼있어서 지하철-자전거 섞어서 타고 다니더라.
그리고 냉장고? 원래 중국 문화 자체가 물 차게먹는 문화가 아니라 작은거 사고 에어컨? 보통 서민 집에는 잘 없음.
그러니 베이징 비키니나 아예 웃통 벗고 다니는 ㅈ같은 패션이 나오는 이유도 집에 에어컨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집이 더 찜통이라 차라리 밖에서 웃통벗고 그늘에서 마작하고 있는게 더 낫거든
댓글
일관성 2024.03.29. 23:07
 일관성
중국 자체가 본래 인건비 후려처서 만든 싼마이 제품 박리다매로 성장한 나라인지라 민생 복지가 ㅆ창나있음. 그래서 시진핑때 들어서 공동부유 이런거 내세우면서 재분배 하겠다고 말은 하는데, 현실은...쉽지 않지

최저임금 상승 등을 통해 생활수준 향상=중국제품 가격경쟁력 약화=베트남 등 신흥공업국에게 밀림을 의미하거든

그래서 발달한게 공유경제임. 가끔 쓰는 물건을 하나하나 다 사서 쓸 수 있을 정도로 경제적 여유가 있지 않으니 빌려서 잠깐 쓰고 돌려주는 공유경제가 활성화돼있음. 식당마다 보조배터리 빌려주는 기계가 있고, 빌릴 때 qr로 이용료+보증금 낸 다음, 반납하면 그 qr로 자동으로 보증금을 돌려받는 시스템임.
이런 식으로 한국보다 공유경제가 활성화돼있음. 즐길건 즐기고 싶은데 가끔 쓸 물건을 다 사기엔 돈이 없거든.
오토바이도 공유 오토바이가 있어서 구독하면 2주동안 그 회사의 오토바이를 ㅈㄴ싸게 탈 수 있도록 해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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