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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역사 발해인이 스스로 발해라고 칭한 사례 몇 가지

발해인들이 스스로 발해라 칭한 자료들 몇개를 가져와 봤습니다.

 

이야기할 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일본의 사서기록은 믿을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특별히 일본의 사서기록 말고 시집기록, 그리고 중국기록에서 몇 개 가져왔습니다.

 

 

 

 

『문화수려집』 상권, 발해사신 왕효렴의 '칙명을 받들고 내연에 참석하여

 

 

-아득한 발해국으로부터 내조를 했더니,

 

천상을 뵙는 잔치에 백년에 한번 정도 크게 취했네.

 

천황이 계시는 궁정 근처, 무엇이 보이는가?

 

오색구름이 피어올라 영원토록 빛나네.

 

 

 

 

『부상집』 7권, 요나라 동단대사 배공(배구)의 화답시 

 

 

-속세를 벗어난 뛰어난 그 운치는 그 뜻이 미묘하니

 

한 번 불러 많은 감회를 다 보이기 어렵다네.

 

동단의 새 사신으로 이곳에 온 것을 어찌하랴.

 

다만, 발해의 옛 산히로서 쓸쓸히 돌아감이 서글프네.

 

해 저문 강가의 정자에는 한줄기 엷은 안개 피어오르고,

 

인적이 끊긴 산속 객관에는 저녁 비만 부슬부슬 오네.

 

듣자니 처자들이 흩어졌다 하니, 

 

이제 어느 땅에 가서 목숨을 이어가야 하는가...

 

 

 

 

『송사』 491권 외국전 정안국 항목 , 정안국왕 오현명이 송태종에게 올리는 표 中

 

 

정안국왕 신 오현명이 아룁니다. 엎드려 성스러운 군주가 천지를 융합하는 은혜와 오랑캐를 위로하는

풍습을 만나 신 현명은 실로 기쁘고 실로 즐거워 머리를 조아립니다. 

 

신은 본래 고구려 옛터의 발해 유민으로서 한 구석에 웅거하여...(후략)

 

 

 

 

고영창의 '대발해국'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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