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무도 안궁금하겠지만, 본인 근황.ggul[발롱도르~]

내가 쓴 글 잠깐 보면 알겠지만

파이썬 - 자바스크립트 빌드타고 있었음

1년 넘게 혼자 만들던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개발 독학 했다고 보면됨

나는 컴공도 아니고 그냥 ㅈ밥디갤러 지식 수준밖에 안되고

말도안되는 내 질문에 착하고 착한 많은 분들의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는데 그때 이해가 잘 안됐었음

지금 다시보니, 한분한분 다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이글로 감사의 인사를 드림

작년11월쯤 개발자 모임에 나가게 되었는데

3년 미만의 초급개발자들과 갓 대학교 졸업자, 나 총 4명이였음

초급개발자 한분이 정말 감사하게도 내 코드를 보더니 vue 추천해줌

(모임 나가기 직전에 리엑트로 넘어갈 생각을 하고 리액트 튜토리얼 진행중이였음)

vue가 정말 쉽긴 쉬웠음 한 1주일 대강 보고 2달 쫌 넘게 해서 

HTML + 라이브러리(쌩 자바스크립트)를 다 옮겨둠

중간중간에 리랜더링과 라이브러리 호환, config설정 이해부족 등 개삽질만 제작기간의 절반 까먹음

연초 모임때 이제 슬슬 몽고DB와 API 연구해보는게 어떻냐는 조언에 

바로 오늘 API 기능 구현함 내가 그동안 서버의 개념을 거창하게 생각했었던듯,

뭐 아무튼 글이 주저리주저리 길었지만 지금까지 이뤄낸 성취감이 너무 큼

더블어 지인의 소개로 홈페이지 알바까지 들어옴

다들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겠음

ps. 천시와 이사이트 개발자들, 현업 개발자, 기획자들에게도 진심으로 존경을 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