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군대에서 봤던 ( 뻘글 ) 사진 올리는법도 모름

개짬찌라 14년 8월  현아의 -빨개요 가 입대곡임

15년 초 레드벨벳의 icecreamcake을 쿡티비로 2달동안 기상뮤직비디오로 보고

일병이됨 

귀여운 애들을 2달보니까 이제 익숙해져서 힘든 일과후에 위안이 되지 않음 

섹시한 EXID들의 아예, 위아래 영상과   이거아시려나  (영어로 ABCDEFG GGG 하면서 나오는 남자2명하고 여자비키니 한명 뮤비) 기억이안나네요

하다보니 파견 6개월 출발

여름이 오니  시스타 shake it 하고 AOA 심쿵해 나와서 신남  근데 시스타뮤비는 shake it 보다 touch my body를 더 많이 봄

사촌누나의 남사친이 FNC 총괄매니저라 AOA 친필사인 CD를 군대로 보내주고 군생활 풀림  

선임들 CD플레이어에 다 뜯길까 걱정했는데 CD플레이어들을 초소로 안가지고 와서 살았고

어쩌다보니 상병 진급 ( 진급하고 CD받았구)

상병 3호봉이 되어 이제 군생활 풀렸다 했는데 소초 24명중 내 밑은 5명...  1달 맞선임이 6명 

맞선임 때문에  아침 1시간을 A-Pink 메들리로 시작  LOVE 랑 Remember, 꽃점  엄청 많이 들었고 춤을 외울 지경

다행히 레벨이들의 덤덤 덕에 저녁은 레벨이들 3사 음악방송을 볼수 있었지

소초 복귀해서 상 5를 달고 기분이 좋았는데 그때 부터 시작된 트와이스의 cheer up 이건 미쳤..... 겜끝

전역까지 5~6개월남았는데도 계속 볼 수 있을 수 있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사나의 샤샤샤가 허허......

그런데 이 프로듀스 101이 터진거지.....   그때 당시 기억하시나여  MNET 틀면  프로듀스101 1~12화까지 맨날 편성되서  주말에는 1~6화 연속방송 이런거..  애들이 계속 이것만 토요일에도 본 1~6화를 일요일에도 1~6화를 보면서 오오 거리고 환호성 지르고  사지방시간에 뛰어가서 투표하고 선임들이 누구 뽑으라고 강요하기 시작.  나는 김세정과 실력없는 김소혜를 응원하기 시작.  이때 지 싫어하는 애가 높다고 생활관에서 욕하다가  유연정 좋아하는 선임하고 싸우기도 함

11명 뽑히고 이름 작명 센스 욕하다가 전역 

근데 지금은 또 괜찮아  앙순이들 ㅋㅋ 잘어울려 

개뻘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