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발더스게이트 3 110시간 리뷰

1. 발더스게이트3의 가장 큰 허들

   1) 턴제 전투

      저는 어릴때부터 단련된 파랜드택틱스와 엑스컴 등 다양한 턴제 게임을 즐겨서

      턴제에 대한 그 어떤 거부감도 없었다는게 유일한 진입장벽을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2. 장점

   1) 스킬, 캐릭터 성장, 멀티 클래스 등 그야말로 모든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달라짐.

   2) 자유도

      - 발더스3가 흥미로운 알파이자 오메가

        플레이어가 직접 만들어가는 스토리가 돌았음. 매 선택에 따른 결과를 매우 명확하게 보여주고

        1회차와 전혀 다른 선택을 했음에도 그에 따라 새로운 메인퀘스트가 등장하기도 하면서 순수 개발진의 노가다로 만들어진 결과임

     - 전투의 자유도 역시도 상상이상

       적을 때려서 나는 혈흔에 전기마법을 사용하여 감전상태로 만들수도 있고 혈흔을 얼려서 적을 미끄러지게 만들 수도 있음

       이건 아주 단적인 예시이며, 상상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을 시도할 수 있음.

     - 장비와 스킬, 직업을 다양하게 고민할 수 있음

       RPG답게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템&스킬&직업을 어떻게 시너지를 내냐에 따라서 난이도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함.

       이걸 고민하는 맛이 매우 쏠쏠했음. 무엇보다 스킬이나 직업 초기화가 전혀 부담이 없어서 가능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