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갓 오브워 라그나로크 리뷰

4년만에 돌아온 크레토스의 여정을 담은 갓오브워 라그나로크입니다. 북유럽 신화는 끝났고 후속작은 무조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 갓 오브워 라그나로크 

출시 : 2022. 11. 09 

제작 : 산타모니카 스튜디오 

플랫폼 : PS4, PS5 

연출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은 여전하고 매우 훌륭하지만 

티르의 신전의 반에 반에 반도 못하는 아스가르드의 모습 

그리고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전쟁씬이 너무 인물을 보여주는데에만 집중해서 

밋밋한 감이 없잖아 있었다는게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스토리가 아무런 징조도 없이 갑자기 급발진해버리면서 

급하게 마무리를 짓는게 어서 결말을 지어야만 하는 사정이 있던 것처럼 지어버렸습니다. 

썰을 풀게 한참 남았는데 ... 

특히 오딘과 토르, 토르와 트루드의 서사는 조금 더 다뤄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전투 

보스들마다 기믹들을 넣긴했지만.. 

기믹이라 하기에는 너무 밋밋한 느낌 

북유럽신화는 게임에서 풀지못한 수많은 보물들이 더 있지만 

그걸 활용해서 다채로운 보스전을 만들어 주었으면 했던 아쉬움 

각 부분 마다 아쉬운게 하나씩은 있었지만 아쉬운걸 빼면 완벽할 정도의 게임이었습니다. 

너무도 완벽해서 아쉬운게 속상할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