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8경기만에 전승우승 날라갈 뻔... (vs 맨유)

간만에 손에 땀을 쥐며 지켜본 경기였네요...

알라바는 맨유가 1360억 주고 사오더니만

돈 값 제대로 한 경기였습니다.

데 헤아도 데 헤아지만 알라바는 발이랑 머리로 막은 골만 4개...

완득 8개 중에 4개를 홀로 막아낸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물론 골 막는 거에는 평점 짠 에펨인지라...

 

 

A매치 기간 직후 열린 경기이기도 했고, 특히 손흥민의 경우 불과 이틀전 대표팀 경기를 치르고 왔기에 로테이션 멤버들이 대거 기용된 경기였습니다. 경기가 골도 안터지고 지지부진하게 흘러가던 터에 갑자기 터진 맨유의 선제골은 그저 갑분싸

 

 

0 - 1 (아스날  - 맨유)

 

 

 

0 - 1 로 1점 뒤진 상태로 전반전이 끝나고, 당연히 라커룸에서는 드라이기가 돌아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후반전에 급하게

 

코너킥 상황에서 일어난 동점골

 

1 - 1 (아스날  - 맨유)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추가 골이 터지면서 감독의 얼굴에는 화색이 돌기 시작했고,

 

2 - 1 (아스날  - 맨유)

 

 

 

 

 그러던 도중...

어... 어...

이 분위기는...

 

2 - 2 (아스날  - 맨유)

 

 

2 - 3 (아스날  - 맨유)

 

 

아... 이것들이...

 

 

그러나 깊은 빡침도 잠시...

 

3 - 3 (아스날  - 맨유)

 

절묘한 헤딩 골이 터지고...

 

 

4 - 3 (아스날  - 맨유)

 

흉금에 쌓인 모든 고구마를 씻겨주는 외질의 통쾌한 강슛!

 

 

크~ 심장이 쫄깃하니 좋구만 좋아!!!

 

메수트 '빛'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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