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연재 시스템 개편안 (초안)

1. 연재 시스템 개요

1) 연재 글당 3000츄르 지급

2) 장기 연재시 지급 츄르 증가 ( 제목에 연재 반드시 명기)

3) 월 2회 미충족시 자격 박탈

4) 신설규정

- 연재는 하루 1개만 가능하며, 연속(2일연속)으로 쓸 수 없다(말일에 몰아서 올리는 것 방지)

- 2회 연속 박탈시 영구 박탈

- 휴직계내고싶으면 매달 7일까지 알려줄것(이후 휴직에 대해선 박탈처리함)

2. 현재 연재 시스템에 대한 고찰

연재 시스템은 자갤의 특징 중 하나로 전체 갤러리 중 유일하게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지원해주는 시스템

2019.11 ~ 현재까지 이어진 자갤 고유의 시스템이며 100여편 이상의 연재글들이 누적 됨

지난 1년여간의 기록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재 시스템에 대해서 분석 해보고자 함

위 표는 추천수를 기준으로 연재글 순위를 나열한 표임 (1Page 기준)

전반적으로 매거진류 게시물이 추천을 많이 받았고 그 다음은 후방글이 추천을 많이 받음

여기서 나타나는 첫번째 특이사항은 후방글의 경우 조회수가 엄청나지만 추천 비율은 매우 부족 함을 나타낸 다는 점임

이는 여러가지 이유를 들 수 있겠으나 펨내 내부 조회수 보다는 외부 유입 조회수 비율이 많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게 됨
(동일 게시물에 중복 조회수 카운팅은 되지 않는데 펨네 인원 비율로 봐서 6000조회수는 자체 조회로는 불가능 하다 판단 됨)

그 외 펨네 자체 조회수로는 1000을 넘기기 어렵다는게 매거진류 조회수를 통해서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함

또한 위 결과를 바탕으로 추천수와 연재글의 상관관계를 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두번째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음

1) 퀄리티 - 고퀄은 고객을 감동하게 만든다
   여기서 말하는 퀄리티는 매거진에 해당하는 부분인데 대부분 고퀄리티의 게시물이 추천을 많이 받음

   NQ, Neverd Korea와 같은 매거진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포함되어 있으며 누가봐도 고퀄이라 평할 수 있는 수준이며
   내용 또한 여러 편집자들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 컨텐츠를 소비하는 입장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고퀄의 제작물을
   접하고 이에 따른 노고에 감사 표현을 하기 위해 제작자에게 추천을 주는 것이라 생각 됨
   반대로 말하면 컨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을 이끌어 내기란 여간 쉽지 않다는 것일수도 있음
 

2) 주제 - 공통된 관심사를 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매거진류는 주로 펨네 내부의 이야기를 다루거나 각 게시판의 정수와 같은 게시물을 주제로 삼는 경우가 많음
    즉, 주제 자체가 친숙하고 기본적으로 펨네이용자들의 관심이 있는 각 부분을 모아서 제작이 된다는 것임
    펨네 유저들의 공통 관심사라고 표현 가능한 주제를 모아 제작되는 매거진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또한 수컷들의 공통 관심사는 또 한가지 있지. 바로 후방글임. 위의 표는 추천수를 기준으로 첫페이지의 결과를 나타내고 있지만

    2번째 페이지는 전부 후방글임. 자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섹1스를 외치고 있듯 후방글의 영향력은 압도적이야
    즉, 공통 관심사를 담는 컨텐츠일 수록 많은 관심을 받는다는 점. 

3) 광고효과 - 펨네는 작은 섬들의 집합이다. 많이 알려라

    위 페이지의 제작자들은 게시글을 올리고 여러 갤러리에 광고를 했어. 사실 정성들여 만든 컨텐츠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보고 즐기기 위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광고를 한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펨네에는 많은 갤러리들이 있고 보통은 자기가 상주하기 편한 갤러리에서
    활동을 많이 하기 떄문에 광고를 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모를 수 밖에 없지. 이러한 것을 해소하기 위해 발롱도르 갤의 역할이 중요하지
    그래서 각 갤러리의 양질의 컨텐츠들의 노출빈도를 높이기 위해 발롱 컷을 높이는 방안으로 운영을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함

이건 추천수 기준으로 나열한 3페이지 결과임. (2페이지는 온통 후방글이라 패스)

아쉽게도 1페이지에 비해 조회수 및 추천수가 많이 부족해. 제작자들의 노고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

위에서 분석한 것과 같이 모두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공통 주제를 가지고 컨텐츠를 만들 수는 없어

자갤의 연재 시스템은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면 좋겠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주제가 연재되어 

양적 풍성함을 유지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그게 자유갤러리의 성격과도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다만 이렇게 조회 / 추천수가 차이나는 가장 큰 차이는 광고효과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함

물론 부가적으로 주제(취향을 탄다거나)나 퀄리티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는 컨텐츠 업로더의 영역이기 때문에

터치할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해.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접근했을때 가장 큰 차이는 광고라는 거지.

노출빈도 부족이랄까? 

현재 연재 시스템은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어. 매거진을 간소하게 해본 사람으로서 월 2회 게시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는 것도 이해해

그때문인지 그 동안 연재해온 컨텐츠 제작자들은 휴재를 선언하고 있고 관리자 측면에서 볼때 컨텐츠의 퀄리티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 그 결과 뭔가 숙제하듯 연재시스템을 사용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 그러한 이유로 신설규정의 연속해서 게시물을

올릴 수 없다와 같은 룰이 추가되는 상황이 나타난거지. 

다시 말하지만 연재 시스템은 컨텐츠를 생성하는 사람에게 최소한의 노고를 인정해주기 위해 존재하는 시스템이야

츄르를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야. 성격이 변할 수록 이를 방지하는 룰이 추가되고 이러한 제약이 많아질 수록 자유롭지 못해

결론적으로 현재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나아가 기존 컨텐츠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야

3. 현재 연재 시스템 개선방안

위 현재 연재 시스템의 고찰을 통해 얻은 개선 방향은 다음과 같아

1) 게시물의 노출빈도를 높일 것

2) 게시물의 퀄리티 상승 시킬 것

3) 압박에서 벗어나 피로감을 낮출 것

이를 위한 시스템 개선방안을 소개할까 해

1) 대문 시스템을 이용한 광고
연재 신청 시 자갤 대문사이즈의 본인 컨텐츠 광고판을 제작하라고 할 생각임

연재 컨텐츠를 업로드 하면 자갤 대문에 컨텐츠 광고판을 게시 / 공지 등록 / 발롱도르 지원

3종세트를 통해 시스템적으로 최대한 노출빈도를 높이도록 지원할 생각이야

2) 퀄리티 상승

연재 컨텐츠를 퀄리티 상승을 위해 등급제를 도입하고자 해

연재 컨텐츠가 올라오면 관리자가 게시글 하단에 투표 시스템을 추가할 것이고

이를 통해서 컨텐츠 등급을 결정하고자 함 ( + 관리자들 평가 반영 )

이 등급에 따라서 지원하는 츄르에 차등을 둘 생각이야

3) 마일리지 제도 도입

한달에 2번은 힘들 수 있을거라 생각해. 그래서 최소 요구량을 한달 1번으로 변경할 생각이야

연재 컨텐츠를 올리면 기본 지원 츄르를 지급하고 일정 횟수를 충족하면 보너스 츄를 지급하는 방식의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서 각자의 사정에 맞게 유연한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해

물론 여기까지는 내 개인적인 연재 시스템 개편에 대한 구상안이야 

자갤 지원 츄르현황과 운영방식 등에 대한 조율이 필요할 것이고 

사용자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수정해가며 구체화 시켜갈 생각이니 많은 의견 (진지하게)을 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