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참가/완료) To. Quieter

2023년에는 행복한 순간이 있었지만

잃어버린 1년이라 명명할 만큼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에 1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고 반성하되

오랜 시간 후회한답시고 또 시간을 허비하진 말자.

오늘까지만 후회하고

내일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자.

15개월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 사람은 많지 않을 거라는 누군가의 말에 깊이 공감하지만

올 한 해 했던 실패를 가슴 깊이 새겨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진 말자.

적어도 내년 말에는 지금과 같은 후회와 반성을 반복하지 말자.

15개월 뒤의 내 미래는 누구도 아닌 내가 결정할 수 있으니

그 시간까지 멀게 느껴지더라도 묵묵히 걸어가자.

누군가 이런 말을 했더라,

"오늘을 이겨내는 하루하루의 치열함이 합격을 가져다주는 유일한 길임을 믿습니다."

라고,

그리고,

잊지 말자. 나는 부모님의 자부심이다.

부족하고 모자란 자식이 아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고, 받고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그러니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현재의 못남에 자책하기 보다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ㅎㅗㅏㅇ ㅣㅌㅣㅇ

 (ง'̀-'́)ง 

25-26 맨유 화이팅!! (이땐 잘 하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