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상처안받는 법[발롱도르~]

누군지 알만한 친구때문에 글 써봄

우리가 인간 관계에 있어서 상처를 왜 받는가?

→ 기대가 있어서 그런거다

그럼 그런 기대는 왜 하는 걸까?

→ 상대방의 호의를 둘리로 착각해서 생기는거지

그럼 호의와 둘리는 어떻게 판단하는 걸까?

→ 보편적 친절 : 호의

→ 나에게만 친절 : 관심

→ 내가 의미 부여 : 호의

→ 상대가 의미 부여 : 관심

헷갈릴때 둘만이 할 수 있는 요구를 던저보고 그에 응하면 관심인거시야

이런걸 판단하려면 대화를 통해서 질문도 해보고 선도 타고 그래야하는데

상대가 호의면 어느 순간에 피곤해하기 떄문에 금방 알 수 있음

이런 판단이 헷갈리는 이유는 내가 의미를 부여하기 떄문임

의미부여가 존나 씹새끼인게 자꾸 그럴쪽으로 시야를 좁혀감

뇌 란 새끼랑 좆 이랑 찰떡궁합 되는 개같은 타이밍임

여튼 남녀관계는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타인에게 어떻게 하는지도 잘 살펴보고 말이야

예를 들면 

톡/전화를 내가 먼저 시작한다? → 호의

내가 신경안써도 상대방이 먼저 접근한다? (개인적인 걸로만) → 관심

내가 톡/전화 할때 무조건 바로 응답온다? → 관심

오긴오는데 뜨뜨 미지근하거나 중간중간 스킵된다? → 호의

왜 연락이 늦지? 바쁘겠지? 응 아니야 관심있으면 님 연락 존나 기다림

늦으면 늦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어떻게든 연락하려고 노력함

이것만 디폴트로 가지고 가도 호의와 관심이 구분이 갈껄

그럼 상처 받을일이 없다

기대치가 아주 낮기 떄문이지 애초에 호의인걸 아는데 기대할 일이 없잖아

그럼 좌절도 없고 모양 구길일도 없고 내 일 하면서 다른 인연 기다리면 됨

캬 시발 무케 이 시발넘 이론은 존나 빠삭한데 독거노인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