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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정보/기사 ‘실업’ 여자축구단에 프로 색 입히고 있는 수원FC의 도전

수원FC가 여자축구단 운영을 시작한 이후 가장 노력한 것 중 하나는 스태프의 보강이었다. 수원도시공사 시절에는 의무 트레이너가 주무 역할까지 하며 동분서주해야 했다. 선수단의 원활한 운영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수원FC는 선수들을 좀 더 잘 지원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을 해결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수원FC는 의무 트레이너 한 명을 추가적으로 보강했고 주무 역할을 담당할 여성 매니저도 한 명 추가했다. 수원FC위민의 벤치에는 감독을 포함해 총 6명의 스태프가 앉아있다. 이날 상대팀인 화천KSPO에는 네 명의 스태프가 있었다. 적어도 다른 팀보다 비슷하거나 많은 수준의 스태프진을 갖췄다.

 

K리그 운영 경험이 있어서 갖는 장점도 있었다. 이날 경기는 평범한 WK리그 경기 중 하나였다. 하지만 수원FC는 경기 후 프레스룸에서 양 팀 감독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K리그에서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WK리그에서는 이런 공식 기자회견이 챔피언결정전 등 큰 경기를 제외하고 찾아보기 어렵다. 수원FC 관계자는 “취재진이 있으면 해야하지 않겠는가”라고 웃었다.

 

수원FC위민 박길영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박 감독은 “수원FC와 통합된 이후 아쉬운 점은 하나도 없다”라면서 “수원FC는 프로 구단이다. 프로의 노하우로 선수들을 홍보해주고 마케팅을 해준다. 수원도시공사 시절에는 관중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수원FC위민이 된 이후 유료 관중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관중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https://www.sports-g.com/IDMGd

댓글 4

best 장믜 2022.06.14. 16:09
차차 프로화해가야지 다른 구단들도
best 장믜 2022.06.14. 16:09
차차 프로화해가야지 다른 구단들도
댓글
좀때려 2022.06.14. 16:39
클럽하우스랑 전용구장도 30년안엔 생기겠지
댓글
담대 2022.06.14. 17:57
올시즌 직관 4회나 가봄
라스 사인볼도 받고 지소연 사인도 받고
이승우가 얻어왔을것 같은 월드콘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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