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황인범을 즉시 영입하고 싶어하는 AEK 아테네[발롱도르~]

한국 미드필더 황인범은 AEK의 감독인 마티아스 알메이다가 간절히 영입하고 싶어 하는 선수 중의 한 명이다.

그리스 언론의 정보에 따르면 AEK는 현재 루빈에서 임대영입한 다르코 예브티치를 완전영입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러시아 팀에 알림과 동시에, 황인범 선수를 영입하고자 하는 의사 또한 전달했는데, 이에 관해 양 팀이 현재 협상 중이라고 한다.

AEK는 러시아 리그의 외국 선수들이 FA로 풀릴 때까지 기다리면 황인범 영입 경쟁팀이 더 늘어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즉시 영입하고 싶어한다.

이적료에 관해서는 선수가 계약 마지막 해로 들어서기 때문에 50만 유로 미만으로 영입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으며, 연봉 또한 현 연봉인 70만 유로를 기꺼이 제공할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출처 : https://www.sport24.gr/football/i-aek-prospathei-na-teleiosei-amesa-me-agora-tin-ypothesi-choyangk.9642105.html

다른 기사의 정보를 종합하면 - AEK 감독인 마티아스 알메이다가 MLS 감독 시절 황인범을 좋게 봐 최근 팀에 부임하자마자 황인범의 영입을 구단에 요청

- 현재 두자리수의 팀이 선수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경쟁구단을 압도하는 팀(EPL, 분데스 같은)은 아직 없으며 선수나 에이전트가 그리스 리그의 전망을 나쁘게만 보지 않는다는게 긍정적인 면이라고

- 감독이 선수한테 직접 연락했다고 함

- 참고로 AEK는 다음 유럽대회에 참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