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자유 충주의 극단적 수비와 축구장 으악새

충주 여봉훈의 살인태클 2연벙으로 퇴장당해서 한명 부족한것도 있겠지만 후반전은 거의 반코트 게임이었음.

5백에 바로 앞에 4명 수비 세움.

K4리그 이제 10경기밖에 안본 상황에 무슨 평가를 하겠냐만은 상당수의 팀들이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많이 쓰는듯 함. 말이 그렇다는거지 경기볼때 좀 짜증나기도함.

그나마 맞짱 뜨면서 경기했던 팀들은 전북B. 평창. 대전B 팀 정도.

너무 안나오니 공간은 안나고 슈팅과 패스는 다 충주 수비 맞고 나오니

오죽했으면 후반전 중반쯤에는 배성제 감독이 센터백 김수안 선수 불러다가 톱으로 올라가라함.

그리고 김수안. 김운 투톱 긴급 결성.

후방에서 패스 높이 띄워서 김수안이 헤딩으로 패스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음.

그리보 옷잡아 당기는건 기본이고 손을 많이 쓰더라.

경기 많이 거칠게 하던데 유지민도 부상 교체된듯.

충주 누군지 모르겠는데 으악새 있었음.

좀만 부딪히면 "으악~" 하고 괴성 지르며 나뒹굴던데...

(KBL의 누가 생각나던데...)

경기 거칠고 극단적 수비 전술 쓰니 관중석도 짜증나고

결승골 들어갔을때 환호함성 쩔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