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확 달라진 인천, 선수들이 말하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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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부터 변화가 인천을 바꿨다. 주장인 베테랑 수비수 오반석은 “요즘 우리 선수단은 매 경기를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김도혁도 “9경기를 하면서 아쉽게 놓친 승점이 아른거린다”고 했다. 이른바 강팀 DNA가 생겼다. 김도혁은 “모두가 여기 만족하지 않고 더 잘할 수 있다 생각하고 있다.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골키퍼 김동헌도 “우리도 예상하지 못한 성적이다. 경기를 거듭하면서 강팀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미개봉 오반석 인천 보낸 팀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