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이재성에게 악플 단 프랜차이즈 카페 측, “우리만 욕한 거 아니야”[발롱도르~]
- 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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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는 “우리만 그런 댓글을 단 게 아니지 않느냐”면서 “댓글을 쓰고 나서 지웠다. 개인 계정으로 그런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왜 우리만 문제를 삼느냐. 그 정도 욕은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우리도 일반 사람이다. 프랜차이즈 상호 하나 달았다고 해서 우리가 왜 입장 표명을 해야 하나. 다른 일반인들이 자기 이름 걸고 악성 댓글 달았다고 하면 그 사람들의 이름을 공개해 일하는데 지장이 생기는 건 아니지 않나. 우리가 본사에서 돈을 받고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도 동네 장사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니저는 “방금 사장님한테 상황을 전달하니 ‘본사하고 다 이야기 끝났다’고 하셨다. 기자님과 통화할 일이 없다”라면서 “기자님이 기사를 낸다고 해결할 수 있는 게 없으니 기사를 내지 말아달라. 그 정도 댓글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심한 댓글도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결국 해당 게시물을 남긴 대표는 <스포츠니어스>의 취재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해당 대표는 SNS로 악성 댓글에 항의하는 이들의 계정을 차단하고 있다. 해당 대표 외에도 천안의 한 음식점도 자신의 상호를 걸고 이재성의 SNS에 악성 댓글을 남겼다.
한편 M커피 본사에 문의한 결과 해당 지점에 대한 SNS 욕설에 대한 진상 파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본사 담당자는 “안 그래도 오늘 항의 전화가 왔다”면서 “해당 사실을 담당 부서에 전달했고 사실 여부를 파악한 뒤 조치를 취할 생각이다. 정확히 어떤 욕설이 담겼는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적절한 조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다만 이게 기사화가 되면 그에 따른 법적인 책임을 언론사에서 져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댓글 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사고를 어떻게 하면 이따위로 말하냐
개인의 일탈... 킹인의 황탈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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