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영구리 다 했다. 오늘 개축갤 요점정리 들어감.[발롱도르~]

1. 신약 편찬

- 자기 팀만 촤고라고 생각하는 가짜 전북팬과 사리분별 잘 하는 진짜 전북팬의 설전.

- 진짜 전북팬은 가짜 전북팬 부모님의 안위를 물었고, 가짜 전북팬은 진짜 전북팬의 출신 성분을 세탁하며 화답함.

- 가짜는 3일밴, 진짜는 경고로 마무리.

2. 성남전투기 격추

- 허구헌날 똥볼만 빵빵 쏘아올리던 불량전투기가 드디어 격추.

- 다만 일말의 갱생 가능성에 희망을 두고 영구밴이 아닌 10일밴으로 결정.

- 원 글이 소실되어 안타깝게도 왜 격추되었는지는 파악 불가능.

3. 여러 기자분들의 기사 대잔치

- 최용재, 이재호 등 복수의 기자분들이 전북의 행보를 비판하는 기사를 작성.

- 최용재는 명성과 달리 원론적인 비판만을 가했으나, 이재호는 5년 전 스카우터 자살 사건까지 언급하는, 부트 졸로키아급 매운맛을 첨가.

- 그 와중에 홍재민 기자님께서는 '현실에 눈뜨지 못한' K리그 팬놈들에게 또 현실을 일깨워주심.

4. 서호정 기자 비판과 이로 인한 논쟁

- 모 서울팬이 서호정 기자를 비판하는 장문의 글을 작성. 다소 표현이 과격했지만 서울팬으로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비판이었음.

- 이 글을 필두로 '펨네는 서호정 기자의 팬클럽이다'라는 비판이 제기. 관리자는 '팬클럽이었으면 비판글 다 밀어버렸다'라는 대응으로 일축

- 다만 해당 글을 통해 작성글 없는 이들이 유입되어 다소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행동을 연출하기도 함.

5. 수원삼성 소모임 '난적'의 지역 비하 행위

- 강성으로 유명한 수원삼성의 서포팅 그룹 '난적'이 백승호 전북 이적을 비판한답시고 '쥐새끼는 전라도로'라는 비하성 의미가 짙은 문구를 담은 스티커 (걸개?) 를 제작.

- 난적은 과거부터 나치 포즈를 취하거나 경기장에 맥주병을 투척하는 등,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없는 행동을 여럿 저지른 그룹. 이 때문의 사람들은 "또 저 놈들이냐"라며 해탈한 듯한 반응을 보임.

- 이 사건으로 펨네에서 전라도 비하 발언을 한 전적이 있는 해리슨도 갤 내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