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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베니테즈면 클롭 급의 감독이라고도 부를 수는 있겠지?

이스탄불의 기적 챔피언스리그 우승 한 차례,

잉글랜드 FA컵 우승 1회에

PL 준우승까지 갔었고,

발렌시아로 라리가 우승 2회에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컵 우승 1회.

 

들어올린 타이틀의 액면가로만 단순 비교컨데에는

클롭이 그간 마인츠,BVB,리버풀을 돌아다니며 딴 거랑 상응하는 수준이니

댓글 6

사실은이렇습니다 2024.05.22. 12:57
너무 오래전부터 커리어가 꺾여와서 그렇지, 전성기 커리어는 클롭급이라 봐도 무방할듯
댓글
Damning 작성자 2024.05.22. 12:59
찾아보니 더 화려하긴 하네.
리버풀 떠나서도

인테르서 클럽월드컵 우승에
이태리 쪽 컵대회 우승 트로피도 수 차례 들었고,
첼시에서도 유로파리그 우승에
뉴캐슬 챔피언쉽 우승 승격에.
댓글
Damning 작성자 2024.05.22. 13:06
 몽정규에게묵사발
재정적 여유가 크잖은 라리가,
그 중에서도 또 중하위권 전력구단인 셀타에서조차
감가상각이 많이 떨어진 이후라
커리어의 반등을 노릴 기회가 많이 쪼그라든 입장이라
베니테즈 측에서도 덮어놓고 제안을 무시할 수준까지는 아닐 수 있어뵈는데.
댓글
몽정규에게묵사발 2024.05.22. 13:35
 Damning
중동 무대 갈 가능성도 높지 않나? 베니테즈가 40, 50대면 몰라도 60대 중반이라 커리어 반등을 노릴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음.
부정적으로 보이면 미안. 근데 난 이보다 더 현실적인 매물들 위주로 봐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라.
솔직히 협회가 돈을 밎춰줄 수 있을지 모르겠음. 몽정규도 솔직히 못 믿겠고.
댓글
Damning 작성자 2024.05.22. 13:38
 몽정규에게묵사발
저 사람을 중동에서 땡긴다는 루머도 별로... 없는지라.
진짜 감가상각이 많이 되기는 하였고,

뉴캐슬,에버튼, 그리고 셀타에 이르기까지
연이은 실패로 과거의 명성까지 많이 퇴색된 인물임.

역설적이게도 그렇기에 아주 조그만 확률이지만서도
가능성은 있어보인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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