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머 박지성 혼자 문제겠음?

망말로 박지성 나가면 문제 해결 되는거도 아니고 또 누군가 멍태기 쓰겠지만 서도

여튼 중요한건 아마 내부에서 심각한 누수하자가 있다고 보는데 이거중에 하나가 전북은 그동안 리그ㅡ트렌드를 못 쫒아오고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함. 

기업의 역사들을 보면 항상 1등에 있던 기업이 자기 자본에 가려서 트렌드를 놓치다가 쓰러지는 예시는 많았는데 지금 전북이 그상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전북의 스카우팅 정책자체가 리그에서 젤 잘하는 선수 돈으로 빼와서 압도적인 스쿼드를 구축하자 이건데 이제 이게 불가능해지다 보니깐 (바로 이젠 유럽 가버리고 구단들도 인근 국가로 팔아버리니) 그간 가려졌단 문제점들이 드러나는게 아닌가 싶고. 

여튼 지금 흐름만 보면 윤성효때 수삼이랑 별반 다를게 없어보이는거도 맞음. 구단에서 감독선임 왜 빨리 안하냐 하겠지만 기업하는 입장에서도 이제 고민 좀 되겠지. 이걸 걍 돈만 부어서 땜질 하람 하겠지만 이건 기업운영 하는 입장에선 아닌거고. 

여튼 곁다리로 지켜 본 느낌은 모라이스 퇴임이후 계속 어긋난 방향으로의 운전이 지금의 이 상황으로 오지 않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