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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한만성 기자가 추천한 외국인 감독 후보(힌트 : 아르헨티나가 배출한 최고 공격수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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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 크레스포. 1975년생.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선수 시절 파르마와 라치오에서 맹활약했던 공격수. 현재 UAE의 알 아인 감독으로 재직 중

 

주의사항 : 작성될 다음 문장부턴 한만성 기자가 직접 주장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굳이 추가한 내용은 크레스포 감독의 커리어와 구체적인 업적입니다. (제 사견을 넣지 않았음을 미리 밝힙니다.)

 

감독 커리어를 파르마 유스에서 시작으로 이탈리아 세리에 B의 모데나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 이후 파르마에서 부회장으로 잠시 재직하다가 모국으로 돌아가서 반필드와 데펜사 이 후스티시아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 이 중 데펜사에 있을 때 코파 수다아메리카나(유럽으로 치면 유로파리그)를 우승했다.

이후 브라질로 건너가 상파울루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며, 상파울루 주 리그를 제패하면서 (감독으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중동의 러브콜을 받고, 카타르로 건너가서 알 두하일 감독으로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뤄냈다.(22/23 리그, 카타르 스타스 컵, 카타르 컵 모두 우승)

심지어 유럽 축구 전술을 다루는 매체에서 알두하일을 이끌 당시 크레스포 감독이 구사한 전술을 분석한 컨텐츠도 있을 정도다.

 

한만성의 사견 : 선수 시절만큼은 아니더라도 감독으로서 역량이 괜찮다.

 

크레스포 감독에게 접근한다면 한국 국대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점과 선수층을 고려했을 때 이에 대해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우려사항으로 중동 구단에서 받고 있는 고연봉과 국대 감독직 경험이 없다는 점이나, 그에게 충분히 동기 부여할만한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크레스포가 알아인을 이끌고 ACL 결승에 오른 것과 달리 리그에서 현재 3위에 위치해 있어 감독으로서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알아인은 무조건 우승해야 하는 강팀이라 그렇다)

P.S 알아인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는 건 감독으로서 커리어가 꺾인 걸로 봐야 한다.

 

유럽, 남미, 그리고 근래에 중동 무대에서 감독으로 3-4년간 경험하는 등의 한국 국대에게 필요한 경험치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국대 감독 후보로 올릴만하다고 생각한다.

감독으로서 보여준 축구와 받고 있는 평가(감독으로서 포텐이 높다고 함), 젊은 감독임에도 쌓아온 경험치을 생각하면 현실적인 감독 후보로 충분히 고려될만하다고 본다.

 

출처 : 팟빵 팟캐스트 페어포인트 212화(4.27 토)에서 한만성 기자가 밝힌 내용 

댓글 5

정몽규에게죽통을 작성자 2024.04.27. 21:32
 경남에푸씨
유럽보단 자국의 보카 주니어스나 리베르 플라테 같은 강팀 오퍼가 있을 것 같음. 내 생각을 밝히자면 아무리 비전을 떠나서 중동에 적을 두고 있는 성과 있는 감독이면 협회 입장에선 노리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함. 김판곤 체제였어도 어려웠을듯.
댓글
경남에푸씨 2024.04.27. 21:33
 정몽규에게죽통을
18년 벤투보다 입지가 훨씬 좋은 상태인데
오퍼하는건 자유지만 이 사람이 한국 올 상황은 너무 아닌거 같음
댓글
정몽규에게죽통을 작성자 2024.04.27. 21:36
 경남에푸씨
ㅇㅇ 벤투처럼 유럽 무대에서 성과 낸 감독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로 돈을 두둑히 지급할 수 있는 중소 리그의 구단 정도는 크레스포 선임에 있어 축협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봄. 그래서 현실을 생각하면 제외하는 게 맞다고 봄. 한만성 기자가 좀 이상적인 후보로 추천한 것 같음.
댓글
정몽규에게죽통을 작성자 2024.04.27. 21:37
 경남에푸씨
여기서 커리어 두 번 정도는 꺾여야 국대 감독 후보로 거론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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