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자유 재밌는 얘기 하나 들음

브랜딩 에이전시 하는 지인이랑 얘기하다가 들은 것...

요식업 브랜딩할 때... 가장 가성비 좋고 효과적인 게 직원들의 용모..

같은 식당에서 직원들의 용모가 소위 단정하고 깔끔할수록 매출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대..

(당연히 그 깔끔함이라는 건 이미지를 얘기하는 것이고 위생과는 상관 없음)

타투든 장발이든 피어싱이든 탈색이든... 직원들의 용모가 튀고 특이할수록 

그 가게 이미지 자체가 힙하게 인식되고 브랜딩 됨...

이게 가장 가성비 좋은 방법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함..

심지어 타투나 튀는 외모의 사람들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적어도 그 가게가 힙한 곳이구나라고 인식은 한다는 얘기..

실제로 그게 매출로도 연결이 된다고 함...

당연히 메뉴나 식당의 정체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브랜딩 맡기는 경우는 소위 핫플레이스를 목표로 하는 곳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