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화성 프로화는 본격적으로 하는 듯

일 때문에 시흥 가는 길임 어우
언제 끝나고 언제 퇴근하나 싶다

근데 개랑은 누구 놀릴 처지가 아님 젠장

이름 갈아치워지고 객단가 인상되는 것이야

시민구단계의 어나더 체급 등장인가

화성은 ㄹㅇ 돈은 ㅈㄴ 많은데 시 브랜드가 후달려서 문제인 도시인지라 개조축이 시 브랜드에 도움이 된다 판단하면 돈 ㅈㄴ 지를 것 같은데

와 씨 개랑만큼 지르는 거냐 혹시

세금으로 그정도 지르긴 힘들긴 한데 개랑 승격하면 화성이랑 협약해서 화성은 유스 투자 많이 안하고도 개랑급 효율은 내지 않을까 싶음 ㅋㅋㅋ

자체 유스로 키우는 것 보다 수원에서 애매한 유망주들을 화성에서 줏어가는게 더 효율이 좋을거라 유스에 돈을 많이 안부어도 됨

대충 150억만 쓴다 쳐도 개랑과 달리 유스와 경기장에 돈을 안쓰니까 저 150억을 선수와 코치단에 온전히 쏟아부을 수 있음.
육성은 그냥 개랑에서 애매한 유망주들 주워담는게 더 효율적이거든. 매탄고가 국내 탑급이라 거서 애매한 애들도 앵간한 2부팀 유스 애들보다 나음

자체 유스에 투자 안해도 개랑에서 어린 애들 임대 많이 받아서 쓰면 되니까 u22도 문제 없음.
애초에 주승진 데려간거부터 개랑에서 애매한 유스들 빨아먹는데 최적화된 감독이 주승진이라 그거 염두에 두고 데려간거임.

화성이 주승진 데려갈 때 비슷한 생각을 하긴 했음. 이미 몇 명 데려가기도 했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까 싶음. 여러 모로 수긍이 되는 이야기네.

개랑 입장에서도 이득인게 u22 애기들 여럿 임대 보내놓고 모니터링하기 ㅈㄴ 좋기도 하고, 애매한 애들 바이백 달아서 화성에 줜나 싸게 판 다음 잘하면 바이백으로 다시 데려오면 됨.
바이백 없이 자계로 나간 선수들도 계속 모니터링이 되니까 잘하면 다시 사올 수 있고, 그러면 화성 수원 윈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