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개천은 신인이 아니라 중간라인 멸종이 문제임

조성환은 나이고 뭐고 본인 기준 맞으면 잘만 굴림

장기부상 전 민경현, 박승호, 홍시후 같은 선수들

근데 밸런스나 축구지능 애매하면 다른 기량 좋아도 팬들 눈에 홀대하는걸로 보이고

이건 김민석이나 천성훈 등이 해당하겠지

김건희, 임형진 정도만 포지션 이슈로 제대로 기회를 못받은 느낌? 김건희는 이제 또 기회갈듯

중미 신인들은 논외. 조성환 체제는 경기 엔트리만 봐도 누가 훈련에서 잘하고 있구나 알 수 있는데 중미 신인들은 아직 뚫는것도 버거워해서.

이건 이강현, 박현빈 이적이 아쉽다.

여튼 개천이 틀딱 모임이든 뭐든 그동안 그 틀딱들이 벌어다준 소중한 시간을 잘 활용한건 분명하고

틀딱들 모임이기 때문에 미래가 없다기엔 이 선수들은 올해, 내년이면 다 계약 종료고 일부만 잔류할거란 말이지

이명주를 대체할 수 있다는 건 헛소리지만, 오반석 권한진 김준엽 등을 적정나이대 선수로 대체할 수 없다는건 지나친 불행회로고

팀에 남을만한 20후~30초 나이대 선수는 김보섭, 문지환, 김동민, 김연수 정도

이 넷과 지금 신인들, 잔류한 틀딱들로만 갈 순 없고 자리를 메워줄 영입을 잘해야겠지

제르소, 무고사도 대체불가지만 이것도 하나마나한 소리

A~S급 외국인 선수들 늙으면 대체자 잘 긁히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는건 너무 당연한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