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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제 3자 입장에서 대구를 좀 나이브하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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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권 개인의 실패는 그냥 그럴 수 있는 사태라 치고, 유망주 안 쓴건 뭐 이것도 그럴 수 있다 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조광래 개인이 추구하던 축구적 이상론이나 방향성이 현 개축이나 대구라는 구단의 상황이랑 완전히 어긋나버린게 크지 않나 싶은. 

 

막말루 최원권이 어린 선수를 안 쓰는거 1년 동안 봐왔으면, 자르고 조광래 개인의 이상대로 움직일 다른 감독을 데려오던, 아니면 타협하고 최원권이 원하는 베테랑 선수진 영입에 더 힘을 쓰거나 했어야했는데 그건 또 안 했으니.

 

 

플러스로 대구의 유망주 활용 부분도 나는 조금 잘못된 느낌이 드는게, 선수 나간 자리를 유망주로 채운다고 하면 셀링 클럽이라는 뜻인데 대구는 또 셀링 클럽 구조는 아니잖아. 

 

그리고 셀링 클럽은 이적료를 받으면 바로바로 당장 쓸 수 있고 팔기 좋은 유망주들을 대거 영입해서 뎁스를 채우거든요. 근데 작년 올해 대구가 그랬던가? 그랬으면 정태욱 18억으로 대구 팬들이 화를 안 내고 있었겠지;;

댓글 3

고랭지동태 2024.04.19. 09:48
황재원 이후로 괜찮은 유망주 배출 못하는 것도 아쉽
댓글
광배 2024.04.19. 10:21
 고랭지동태
박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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