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화성캠프:나는 선수다]‘첫 출전+첫 포인트’ 정준하 “올해는 이름 알리고파"

3. 다른 구단과는 다른 화성FC만의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다른 K3리그 구단에도 있었지만 화성처럼 관중이 많은 팀은 없었던 것 같다. 100만 도시인 만큼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시는 것 같고 마케팅 부분에서도 프로팀 못지않게 잘해주셔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 것 같다. 이러한 부분들이 작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하고 올해에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

  5. 첫 출전에서 어시스트로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당시의 소감은?

(백)승우가 공간에 패스를 잘 줬다. 덕분에 루안이 뛰어 들어오는 걸 볼 시간이 있었다.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는데 루안이 컨트롤을 잘하고 득점을 해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루안보다 (김)창대형이 먼저 와서 격려를 해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7. 올 시즌 개인적인 목표가 어떻게 되는지?

작년에는 출전 시간을 많이 가져가지 못했다. 올해는 출전 시간을 많이 늘리고 싶고 공격포인트도 7개 이상 기록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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