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자유 할머니가 연락두절에 집문을 두들겨도 반응이 없다 그래서 헐레벌떡 택시탔다[발롱도르~]
- 김유정
- 782
- 14
- 72
내리자마자 존나 뛰어서 비밀번호로 문열고 들어갔는데 노인네 TV는 틀고 눈 꼭 감고 미동도 없이 누워있더라
진짜 그 찰나에 오만가지 생각 다들었는데 그 순간에 코고는 소리 딱 들리는데
어휴 진짜...
솔직히 우리 그렇게 좋다고 보기는 힘든 사이지만
그래도 우리 오래 봅시다 할매요
댓글 14
너무 숙면하셨나보네ㅋㅋㅋㅋㅋㅋ
너무 숙면하셨나보네ㅋㅋㅋㅋㅋㅋ
첼크러이
맨날가던 노인정에도 안갔다 그러고 핸드폰은 다른집에 두고 갔다그러고 진짜 뉴스에서나 보는 전형적인 노인들 실족사 사례인거 같아서 진짜 그냥 돌아가셨구나 생각하고 부들부들 떨면서 택시타고 갔음ㅋㅋ
ㅜㅜㅜㅜ 효자시네
얼마나 긴장되셨을까
얼마나 긴장되셨을까
효자추
우리 외삼촌 생각나네...
혼자되신지 오래되서 우리집 근처로 모셔와서
18년정도 모셨고
그때 기준으로 이틀전에도 통화했는데
아침에 막내이모 전화 안받는다고 하셔서
헐레벌떡 갔더니
평소 쇼파에서 제일 좋아하시던 자리에서
제일 좋아하시던 자세로 편하게 앉아 눈감으섰음요...
손이 어찌나 차갑던지...
간만에 뵈러 납골당 가야겠네요.
혼자되신지 오래되서 우리집 근처로 모셔와서
18년정도 모셨고
그때 기준으로 이틀전에도 통화했는데
아침에 막내이모 전화 안받는다고 하셔서
헐레벌떡 갔더니
평소 쇼파에서 제일 좋아하시던 자리에서
제일 좋아하시던 자세로 편하게 앉아 눈감으섰음요...
손이 어찌나 차갑던지...
간만에 뵈러 납골당 가야겠네요.
효자추
ㅠㅠ별 일 없으셔서 다행이다
효자추
효자추
효자네
노인분들은 더울때 추울때 연락 자주 해봐야 됨 날씨 적응 안되서 돌아가시는분들 있다더라
효손추
효자시네
깊게 주무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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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어찌나 차갑던지...
간만에 뵈러 납골당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