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자유 조축은 이제 수비축구위주의 팀은 거의 사라진 것 같다

공격축구하는 팀들이 높은 확률로 성적내고

승격권에 가까이 가고 있으니

분위기 최근 몇년간 정말 빠르게 바뀌었음.

기세만 탄다면 단판성이 강한 승강플옵

대진에 따라 이번시즌은 2부 팀이 유리할수도 있겠음

선수레벨이 좀 떨어지더라도

경남과 김포처럼 투지를 불사르며 경기장에 다 쏟고

나오는 패턴을 보여주는 팀들

단순한 반짝으로 보기는 어려울 듯.

승강제 초창기 2부 팀이 기세로 1부팀 누르던 모습

조만간에 나올 것 같음.

난 1부 강등권에서도 이제는 실리축구 종말 곧 온다고 본다 

당장 한두경기는 틀어막을 수 있으나

팀의 목표나 한계치가 명확하다. 그저 강등권탈출을 위한

나날들만 보낼거고 선수들은 심적 신체적 압박감 속에서

심한 피로감 느끼며 축구할거임.

차라리 신바람나는 공격축구하며 선수들 도파민 분비하고

텐션 올리는게 분위기에도 몇배는 더 효율적.

이제 슬슬 3부에 괜찮은 감독들 1,2부로 월반하는 시기 올거고

다양한 전술맛을 보는 리그가 되길 바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