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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정보/기사 [김현회] 승부조작범 사면, 16강 ‘자축’ 아니라 한국 축구 ‘자폭’[발롱도르~]

승부조작범들은 영구 징계를 당하고도 반성은커녕 축구로 돈을 잘 벌었다. 최성국 씨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축구교실을 열기도 했다. 협회 규정상 최성국 씨는 축구와 관련된 일을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축구로 먹고 살았다. 마찬가지로 승부조작을 일으켰던 권집 씨는 어떤가. 심지어 권집 씨는 이름까지 바꾸고 인생 세탁을 한 뒤 축구교실을 차렸다. 권집 씨는 권민준으로 개명한 뒤 경기도 고양시에 축구교실을 열었다. 이 칼럼을 통해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권민준 축구교실이 승부조작범 권집 씨가 만든 축구교실이란 걸 많은 이들이 알았으면 한다. 골키퍼 김지혁 씨도 여기저기 골키퍼 레슨을 하고 돌아 다녔다. 

 

승부조작으로 퇴출된 한 선수를 몇 년 뒤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집안 배경이 좋아 호위호식하며 잘 살고 있더라. 이 인물도 이번에 징계에서 해제됐다. 한국 축구는 고사 직전까지 갔는데 이렇게 만든 이들이 12년 만에 징계에서 풀려났다. 

 

이들뿐 아니라 대부분의 승부조작범들이 징계 이후에도 축구계를 기웃거렸다. “그래도 축구로 먹고 살게는 해줘야 할 것 아니냐”며 ‘우리가 남이가’ 정신으로 이를 암묵적으로 도왔다. 

 

우루과이전 경기가 열리는 28일 오후 5시 반 회의를 시간해 여러 안건을 통과시키는데 딱 한 시간이 걸렸다. 이 자리에서 승부조작범 사면 안건을 처음 본 이사가 대다수였다. 이사회는 찬반 투표가 아니라 안건을 낸 뒤 이의가 없으면 통과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프로축구연맹 측 관계자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했고 결국 이 안건은 일사천리로 통과됐다. 그리고 원래는 29일 오전에 보도자료를 내기로 했다가 워낙 민감한 사안이 엠바고가 깨질 경우를 우려해 우루과이전 한 시간 전에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김진성 씨, 성경모 씨, 이도권 씨, 전광진 씨, 전재운 씨, 최성현 씨, 한국 씨 등은 승부조작은 물론 브로커 역할까지 한 인물들이다. 그런데 자수도 하지 않고 브로커 역할까지 했던 이들이 후배들이 월드컵 16강에 갔다고 사면을 받는단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490

 

댓글 8

best INOVIO 2023.03.29. 12:31
이 과정에서 프로축구연맹 측 관계자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했고이 과정에서 프로축구연맹 측 관계자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했고이 과정에서 프로축구연맹 측 관계자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했고이 과정에서 프로축구연맹 측 관계자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했고이 과정에서 프로축구연맹 측 관계자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했고이 과정에서 프로축구연맹 측 관계자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했고이 과정에서 프로축구연맹 측 관계자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했고
best INOVIO 2023.03.29. 12:31
29일 오전에 보도자료를 내기로 했다가 워낙 민감한 사안이 엠바고가 깨질 경우를 우려해 우루과이전 한 시간 전에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29일 오전에 보도자료를 내기로 했다가 워낙 민감한 사안이 엠바고가 깨질 경우를 우려해 우루과이전 한 시간 전에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29일 오전에 보도자료를 내기로 했다가 워낙 민감한 사안이 엠바고가 깨질 경우를 우려해 우루과이전 한 시간 전에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29일 오전에 보도자료를 내기로 했다가 워낙 민감한 사안이 엠바고가 깨질 경우를 우려해 우루과이전 한 시간 전에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best 과민성대장증후군 2023.03.29. 12:34
개씹다행이다ㅅㅂㅋㅋ개축은 어디가서 변명이라도 할수있어서
best INOVIO 2023.03.29. 12:31
이 과정에서 프로축구연맹 측 관계자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했고이 과정에서 프로축구연맹 측 관계자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했고이 과정에서 프로축구연맹 측 관계자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했고이 과정에서 프로축구연맹 측 관계자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했고이 과정에서 프로축구연맹 측 관계자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했고이 과정에서 프로축구연맹 측 관계자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했고이 과정에서 프로축구연맹 측 관계자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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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과민성대장증후군 2023.03.29. 12:34
 INOVIO
개씹다행이다ㅅㅂㅋㅋ개축은 어디가서 변명이라도 할수있어서
댓글
best INOVIO 2023.03.29. 12:31
29일 오전에 보도자료를 내기로 했다가 워낙 민감한 사안이 엠바고가 깨질 경우를 우려해 우루과이전 한 시간 전에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29일 오전에 보도자료를 내기로 했다가 워낙 민감한 사안이 엠바고가 깨질 경우를 우려해 우루과이전 한 시간 전에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29일 오전에 보도자료를 내기로 했다가 워낙 민감한 사안이 엠바고가 깨질 경우를 우려해 우루과이전 한 시간 전에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29일 오전에 보도자료를 내기로 했다가 워낙 민감한 사안이 엠바고가 깨질 경우를 우려해 우루과이전 한 시간 전에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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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OVIO 2023.03.29. 12:31
 INOVIO
이럴땐 또 ㅈㄴ 철저하네 시발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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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omotive 2023.03.29. 12:51
2013년 징계 경감 시도 당시와는 달랐다. 이번에는 아예 처음부터 연맹이 아닌 협회 차원에서 이 일을 준비했고 협회가 찍어 눌렀다. 투표도 아닌 전체 동의 방식으로 이사회를 통과시켰다. 2013년 징계 경감 시도 당시와는 달랐다. 이번에는 아예 처음부터 연맹이 아닌 협회 차원에서 이 일을 준비했고 협회가 찍어 눌렀다. 투표도 아닌 전체 동의 방식으로 이사회를 통과시켰다. 2013년 징계 경감 시도 당시와는 달랐다. 이번에는 아예 처음부터 연맹이 아닌 협회 차원에서 이 일을 준비했고 협회가 찍어 눌렀다. 투표도 아닌 전체 동의 방식으로 이사회를 통과시켰다. 2013년 징계 경감 시도 당시와는 달랐다. 이번에는 아예 처음부터 연맹이 아닌 협회 차원에서 이 일을 준비했고 협회가 찍어 눌렀다. 투표도 아닌 전체 동의 방식으로 이사회를 통과시켰다.
댓글
최소시고 2023.03.29. 13:01
진짜 협회 역사상 최고의 병크로 기록될거같다....이 이상은 상상하고싶지않아
댓글
그렇군요 2023.03.29. 16:29
역시 축협은 실망시키지않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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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떼끼 2023.03.29. 17:18
축협이 각종 범죄의 공범이 되는 셈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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