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자유 광주 인천 다시보고 왔다.[발롱도르~]

인천의 가장 큰 약점이 나온거 같은데 전방 공격수 3명빼고 팀이 엄청나게 느리다.

이게 결론임. 

양 사이드 미들도 풀백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전문풀백은 아닌거 같고 신진호 이명주는 활동량이야 많을지 몰라도 수비기술이 없으니 슈팅이나 뭐 그런거 있을때 커팅이 안됌.

그리고 특히 신진호는 나이가 35라서 몸으로 비비면 체력이 쭉쭉 떨어지는 나이임. 포항에서야 다른 미들이 도와줘서 몸싸움은 별로 안했는데 인천에선 몸으로 많이 부딪쳐야 하는 상황임. 이런 상태에서 본인의 장기가 나오기 힘들어짐.

수비진이야 발이 느릴 수는 있음. 그러면 수미나 양 풀백들이 빨리 커버 해줘야 하는데 그걸 커버 못함. 아사니가 날라다니는데 제어가 안됌.

이명주 신진호는 수비 위치에 있기는 함. 근데 볼 커팅은 안됌. 말그대로 전술적 위치에만 위치 해 있고 커팅이 부족함.

이걸 해결하려면 

1. 전문풀백 보유 / 2. 홀딩 미드필더 기용 3. 발빠른 센터백 기용

대충 이렇게 될것 같은데 지금 선택가능한 선택지가 얼마나 있는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