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자유 글구 나이 많은 선수들도 의지 여하에 따라 유럽 괜찮은 무대로 나가는게 충분히 가능한걸

박지수랑 윤일록이 증명한 느낌. 

솔직히 워낙에 케이스도 없고 리스크가 크니까 이 부분은 개축 선수들이나 우리나라 국대급 선수들이 쉽사리 하지 않는 도전이라 보는게 맞을 것 같음.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님. 막말루다가 개축이나 아시아 돌면 인생에 몇 십 년 짜리 미래가 생기는거 포기하고 나가야하는거니까. 

그래서 요즘엔 한국 선수들은 유럽보다 아시아 큰 무대를 더 선호한다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라 보긴 함. 다만, 내제된 이유를 좀 더 심층적으로 읽어낼 필요가 있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