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자유 장현수의 최대 메리트는 MB가 존나 좋아한다는 거지

MB는 자기 마음에 완전히 안 들면 아무리 폼 좋아도 스타팅 멤버로 안 씀. 대표적인게 작년 하반기의 박용우. 원두재 폼 떡락해서 헬렐레해도 박용우 놀리고 원두재 갈아넣었음.

MB는 올 시즌 하반기에 박용우한테 맛들렸음. 이런 상황에서 장현수가 아닌 선수가 여름에 영입된다? 박용우랑 로테 절대 안 시킴. 박용우 끝까지 갈아마실 거임.

하지만 여름에 박용우 자리에 올 사람이 장현수니까, 장현수는 MB의 페르소나니까, 장현수는 오자마자 좋다고 굴려먹을 거임. 자연히 박용우는 휴식시간을 갖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