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자유 02 레전드들의 문제점

히딩크가 와서 바꾼거 파워트레이닝 및 식단 같은거만 이야기 함

이거도 중요한데 지금 이거 안하는 곳 없음

그리고 자기들끼리 누가 잘했니 우리가 잘했니 하는데

자기들이 잘할 수 있게 만든 훈련세션이나 전술에 대한 이야기는 없음

02때 히딩크가 보여준 전술은 포메이션만 다를 뿐이지

벤투가 추구하는 축구랑 일맥상통함

그 당시에 그라운드 전 지역에서 단위 압박이 가능했고

윙백인 송종국 이영표 이을용은 측면에서 빌드업이 가능했음

김태영-최진철의 다소 약한 빌드업을 윙백들이 도맡아 하면서

홍명보의 부담을 지웠고

저 윙백들이 중원커버까지 해주면서 스토퍼들 부담 및 중원에서 숫자싸움 공간싸움에서 이기게 해줌

중앙에 김남일을 위시로한 중원도 유상철을 코어로 쓰면서

설기현 박지성 이천수 같은 윙들을 수비가담 시키면서 전방 압박라인 형성에 기여를 하게 함

그리고 그라운드 어디에서든 볼을 탈취하면 바로 공격전환하는 속도가 무척 빨랐음

직선 움직임이 가져가는 사람 공간 점유해주는 사람의 분담이 좋았음

거기다 수비력인 좀 떨어지더라도 공격에 극대화 가능한 안정환의 활용도 적재적소에 타이밍 봐가며 썼고

피지컬적인 우위가 필요할땐 차두리 쓰면서 측면라인 강화 시키고

한마디로 자신들이 날 수 있게 날개 달아준 전술적인 이야기는 1도 안함

그냥 개그소재나 영웅담으로만 말하지

그 당시에도 우리는 주도적 축구를 해서 성공한건데 그걸 한 레전드란 사람들이 후배들이 주도적 축구를 하려고 하고 그때처럼 감독을 믿고 하는게 보이면 좀 응원 해주던가

전술적 이야기도 없고 그냥 우리 수준 후려치고 누구보다 벤투와 후배들 실패가 예상된다는 식으로 까대면 좋은 소리 듣기 힘들고 대중 우롱하는거지

대중들은 저 사람들이 저리 이야기하니 우리 수준 개ㅈ밥이라고 인식 박힐 수 밖에 엄찌

자기들이 한국축구 수준 깔아 뭉개놓고 발전 어쩌고 논하는거 역겨움

자기들이 그러니 ㄷㅅㄴ 같은 애들이 설치지

이청용 기성용 구자철 같은 사람들이 진짜 진국인게

이 사람들은 진짜 한국축구의 현주소를 알고 비판할건 하고 칭찬할거 해주고 방향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말하지

02애들은 저 후배들 보고 좀 배워라 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