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단순히 22세나이에 주전으로 못뛰면 클럽팀 선수들의 성장이 문제가 아니라

반대라 생각함. 요새는 어린나이에 경험 쌓던게 그 이후에도 포텐 터짐

방법은 실력으로 극복하는것 뿐임.
그 어떤 감독도 월등히 실력 좋은 선수를 안쓰는 감독은 없음.

비슷한 실력일때 베테랑을 선호할 뿐..

철저하게 준비해서 기회가 왔을때 무조건 증명해야함.

그게 애초에 이제는 틀렸다고, 더이상 선수들 월등히 실력으로 기용이 아니라 육성부분 신경쓰면서 해야함

안타깝게도 여전히 육성이 밥먹여주는건 아님.

브라질 아르헨식 선수판매가 되는 리그도 아니고,
해외 가서도 소통, 현지적응, 인종차별, 축구 방식의 차이 등으로
실패하고 돌아온 유망주들도 몇트럭임.

육성이 틀리다는건 아니지만, 여전히 유소년 지도자들이 오래된 지도자들이 남아있고, 선수 풀도 거대하지 않은 이상은..
제한된 범위에서 최대한의 성적을 내야하는 지도자들 입장에선 당연한 선택임.

외국처럼 장기 감독 하면서, 육성까지 신경쓸 권한이 보장되는것도 아니고, 그런 정도의 시스템이 자리잡은것도 아님.

안타깝게도 그러한 태도 떄문에 오히려 더 선수판매가 안된다고 생각하는거임

판매만이 능사가 아님

해외 리그에 대한 막연한 환상같은거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많은데
메이저 그룹이 아닌, 중소국가 변방리그는 리그 선도하는 몇몇팀 제외하고는
축구 인프라는 좀 나을지언정, 생활이 매우, 매우 다름.


축구선수들은 축구만 하는 기계가 아니고 살아있는 인간임.

현지에서 '생활'을 해야 축구도 잘 할 수 있는데
축구만 잘 한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님.

여전히 수치와 데이터로 해결 안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음.

그렇게하는것도 수 많은 경험과 여러 조언이 있어야하고, 한번 뚫어야하는데 단순히 판매가 아니라 루트를 뚫는거임

이승우 보고 느낀건데 실전을 뛰껴야지 그제서야 실력이 늘어남...ㅠㅠㅠㅠ

실전을 뛴다고 모두가 실력이 늘어나는게 아님

1부에서 뛰던 선수가, 2부, 3부에서도 실력 발휘를 못해서 은퇴하는 경우도 많음.

이승우같이 포텐이 있는 선수는 다행히 포텐이 터진 경우고..

박정빈, 이산, 장결희 등등.. 수많은 실패 사례도 많음.